3월 3일 저녁 6시에 길버트 PANERA BREAD에서 2019년 ASIAN AMERICAN ASSOCIATION OF ARIZONA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제임스 박 4A 전 회장과 2014년 ARIZONA KOREAN MOON FESTIVAL을 성공적으로 치렀던 진재만 준비위원장이 만나 '2021년 한인대축제' 개최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행사가 열릴 장소 1순위는 H-MART 건너편 메사시 소유 버스정류장, 2순위는 메사시 다운타운에 있는 MESA PIONEER PARK, 3순위는 챈들러 다운타운에 있는 JD PARK로 정해졌다.
진재만 위원장은 "행사장 1순위인 H-MART 건너편 메사시 소유 버스정류장 섭외를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한국 음식과 문화, 놀이 알리기,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한인들의 자원봉사와 후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1만 달러, 다이아몬드 5000달러, 골드 3000달러, 실버 1000달러, 브론즈 500달러로 각각 후원금 범위가 책정됐다.
진 위원장은 "한인대축제를 지금부터 준비해서 그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날려버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은 진재만 씨가, 그리고 부위원장은 제임스 박 씨가 맡고 있으며, 행사는 10월 2일과 3일 경으로 예정돼 있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한인대축제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