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03-Korean News.jpg

 

 

아리조나 한인교회연합회 주최 ‘2024년 신년하례회’가 1월 14일(일) 오후 6시부터 아리조나 지구촌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신년하례회 예배는 교회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아리조나 장로교회)가 인도하는 속에서 찬송과 한인회 회장이자 하사랑교회 장로인 마성일 성도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빌립보서 3장5절에서 9절 말씀으로 성경봉독을 했으며, 아리조나 여성 3인조 가스펠그룹 The Soul이 ‘오직 주로 인해’ ‘하나님의 열심’ 등 2곡을 특송했다.

이어 이 아브라함 목사가 ‘얻을 것과 잃어 버릴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섰다.

이 목사는 “한인회는 아리조나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모여 구성하는 것이고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문화적 가치, 우수성 등 그런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이뤄지는 것처럼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하는 정체성 그리고 그로부터 나오는 가치관이 우리 교회를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라며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배경과 학문과 출세와 권력과 같은 그런 것을 중심으로 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내 주 예수를 아는 것을 가장 고상한 일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기독교가 실패하고 있다, 통계적으로도 그렇다고 염려하고 걱정하는 이유를 사람들은 절대진리를 부정하는 풍조나 반기독교적인 사상 혹은 팬데믹 등 여러 곳에서 찾지만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처음 시작된 때부터 핍박을 받지 않은 때가 없었다고 강조한 이 아브라함 목사는 “기독교의 쇠퇴는 그런 외적인 요소보다 예수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한 지식이라는 생각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당대 사람들뿐 아니라 자자손손 그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사명이 그리스도인들에겐 있다고 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그 목숨을 바쳐서, 그 피를 흘려서 이루어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가치를 얻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버리고 있나, 아니면 최소한 무엇을 버릴 준비라도 되었는가 돌이켜 봐야 한다”고 권면했다.

찬송과 교회연합회 부회장 이성재 목사(아리조나 새생명교회)의 광고에 이어 김오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순서를 마쳤다.

이어 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이 나와 올해 한인회의 활동 예정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마 회장은 노인복지회와 매월 어르신을 초청하는 모임, 3.1절 기념일에 애국가 경연대회, 태극기 그리기 대회 그리고 6.25 호국보훈의 달엔 참전용사들에 감사 편지 쓰기 및 장학금 전달, 8월 광복절에는 애국순열들 희생을 기리는 행사 그리고 이후 동포대잔치 등이 계획되어 있음을 전하며 많은 관심과 격려, 참여를 당부했다.

노인복지회 유영구 회장은 매달 시니어 만남의 날이 진행되는 것과 구세군교회와 함께 경로대학원 운영 등의 내용을 전하고 한인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단체가 될테니 교계에서도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계한인교민청 아리조나 지구 대사직을 맡고 있는 전충희 목사가 교민청의 역할,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발언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

  1. 02Feb
    by
    2024/02/02

    한지오 군, 2024 Water Warriors Kids’ Artist Contest 수상

  2. 26Jan
    by
    2024/01/26

    한인회 회장단, 스텐튼 연방하원의원 메사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

  3. 26Jan
    by
    2024/01/26

    민주평통 아리조나 위원들, 신년하례식 및 통일강연회에 참석

  4. 26Jan
    by
    2024/01/26

    아리조나 춤사위, 아시안 페스티벌서 설장구, 난타공연 펼쳐

  5. 20Jan
    by admin
    2024/01/20

    아리조나 한인 교회연합회 주최 ‘2024년 신년하례회’

  6. 20Jan
    by
    2024/01/20

    아리조나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 김동식 목사 취임

  7. 20Jan
    by
    2024/01/20

    아리랑 한국 전통예술원, 아시안 페스티벌서 이틀 간 공연

  8. 19Jan
    by
    2024/01/19

    수원시 이재준 시장, 피닉스 방문해 다방면 교류 강화 제안

  9. 19Jan
    by
    2024/01/19

    경상북도 영양군 중학생 15명, 투산에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

  10. 12Jan
    by
    2024/01/12

    한인회, 단체장 회의 열고 사업계획 공유 및 협조방안 논의

  11. 12Jan
    by
    2024/01/12

    “가슴이 훈훈” 본국 소방대원들 도움에 감사 전한 아리조나 한인

  12. 12Jan
    by
    2024/01/12

    마성일 한인회장, 주 보훈부 장관 예방

  13. 10Jan
    by
    2024/01/10

    작년 궂은 날씨 탓에 올해 아리조나서 전지훈련하는 한국프로야구 구단은 3팀 뿐

  14. 05Jan
    by
    2024/01/05

    한인회 '신년하례회'

  15. 05Jan
    by
    2024/01/05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송년회 및 정기모임’ 가져

  16. 04Jan
    by
    2024/01/04

    [신년사]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 전우회 박태영 회장

  17.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

  18.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노인복지회 유영구 회장

  19.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20.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김철호 회장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