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tCafe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피닉스가 임대용 단독주택, 이른 바 빌드 투 렌트(BTR) 건설 부문에서 5년 연속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에서는 2023년에만 4030채의 빌드 투 렌트 주택이 건설됐다.
이는 10년 새 최고치로 2022년과 비교하면 164% 증가한 수치다.
또한 피닉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임대용 주택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피닉스는 8년 연속 매해 수백 채의 빌드 투 렌트 주택을 건설해왔다.
특히 현재 피닉스의 빌드 투 렌트 주택 재고의 75%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설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피닉스에서 지어진 빌드 투 렌트 주택수는 9345채로 파악됐다.
2026년 말까지 7236채의 빌드 투 렌트 주택이 완공되면 약 2만 채의 빌드 투 렌트 주택이 피닉스 부동산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