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버지니아 교사들의 파업이 성공한 이후 아리조나 교사들도 행동에 나섰다. 교사들은 낮은 임금에 항의하는 붉은 셔츠를 입고 #RedforEd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교사들의 임금인상 요구에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주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아리조나주의 교사들은 임금과 근무조건에 변화가 없는 데에 좌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사들의 노동조건은 학생들의 학습조건"이라고 주장하면서 교육환경의 악화에 항의하고 있다.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행정직원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사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