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신규인구가 아리조나로 유입되면서 살 보금자리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아리조나의 렌트비 또한 그 오름세가 전국 1, 2위를 다툴 정도로 가파르다.
밸리지역의 원베드룸 아파트를 기준으로 월 평균 렌트비는 1322달러 정도에 형성돼 있다.
그렇다면 아리조나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저렴한 곳은 어디일까?
아파트먼트 가이드와 렌트닷컴 등이 조사한 2020년 12월 기준으로 원베드룸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시에라 비스타이며 월 렌트비가 663달러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유마가 759달러, 3위 투산 835달러, 4위 카사 그란데 914달러, 5위 메사 1052달러, 6위 굿이어 1078달러, 7위 글렌데일 1097달러, 8위 애본데일 1118달러, 9위 리치필드 파크 1152달러, 10위 퀸크릭 1189달러 순이었다.
반면 같은 기준에서 아리조나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높은 곳은 스카츠데일이 1위로 1856달러, 2위 프리스캇 밸리 1484달러, 3위 템피 1419달러, 4위 챈들러 1405달러, 5위 아와투키 1380달러, 6위 피닉스 1380달러, 7위 플래그스탭 1334달러, 8위 세도나 1332달러, 9위 프리스캇 1300달러, 10위 서프라이즈 1276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