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라스베가스 웨스트게이트 리조트에서 열린 2018 US OPEN 태권도 챔피언십에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이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7회를 맞은 US OPEN 태권도 챔피언십은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의 승인 아래 올림픽 출전자격을 위한 랭킹점수가 부여되는 G2(Global 2, 금메달 수상자에게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20점 부여)급 대회로 올해는 미국과 전세계 46개 지역에서 수준급 실력의 선수들 2600여명 가량이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김현 사범 인솔 아래 대회에 나선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 선수 중 Geoffrey Kim과 Juneau Kim 선수가 12~14세 유소년 체급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챈들러 지역에 위치한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은 올림픽 스포츠 종목이자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연마를 통해 단원들이 강인한 육체, 건강한 정신 그리고 자기 수양의 함양을 그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아래는 자세한 시상내역.
Geoffrey Kim - Individual Cadet, Poomsae - 3rd Place (Bronze)
Juneau Kim - Cadet Team Poomsae - 3rd Place (Bronze)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