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 주최 '아리조나 한인 커뮤니티 동포 간담회'가 11월 6일(월) 오후 6시 한식당 바보주막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위해 총영사관에서 강경한 영사와 명성호 선임실무관이 피닉스를 방문했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과 임애훈 부회장 및 이사들, 교회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와 총무 고경훈 목사, 유영구 노인복지회 회장 겸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김철호 지회장, 북아리조나 한인회 임소형 회장, 캐서린 강 변호사 그리고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의 대민연락경관 헥터 마르티네스, 카리나 메디나, 제리 밴스 경감이 함께 자리했다.
준비된 식사를 마친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 강경한 영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상황과 행사 등에 대해 청취했고, 미주 내 한인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범죄 상황에 대해 설명한 후 한국 국적자가 사건.사고 연루 시 아리조나에서 활동하는 영사협력원이 사안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단체 관계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