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01.png

 

 

아리조나 한인교회연합회(이하 교연) 주최 ‘2024년 정기총회’가 12월 1일(일) 오후 5시부터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조용호 목사)에서 열렸다.

정기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교연 총무 고경훈 목사(은혜교회)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신앙고백과 교연 평신도 부회장 권혁준 장로(사랑의공동체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교연 부회장 이성재 목사(새생명장로교회)가 히브리서 12장1절에서 2절 말씀으로 성경봉독을 했고, 여성 3인조 찬양사역팀 'The Soul'이 특송을 불렀다.

‘주님을 향한 경주’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오염윤 목사(아리조나 길벗교회)는 “2010년부터 11년까지 당시 아리조나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맡아 봉사한 적이 있다. 어떤 단체건 장이란 직분을 맡으면 짐을 지고 있는 듯한 무게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귀한 기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수고해주시고 계속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물도 신도수도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한 것이라고 전한 오 목사는 서로가 서로를 축복해 기쁨이 가득한 교회가 되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염윤 목사는 “저와 여러분은 천국을 향해 경주를 하고 있다. 그 경주 속에서 우리는 목표점을 올바르게 세워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에게 맡기고 주님에만 의지해야 한다. 또한 이 경주를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선 얽매이기 쉬운 죄짐이라는 장애물과도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님이 예비한 면류관을 얻기 위해선 우린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고 권면한 뒤 교연이 한인사회 다른 단체들도 격려하고 위로하며 기도해줘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쓰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광고시간이 있었고 폐회찬송을 부른 뒤 양성일 목사(십자가의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순서를 모두 마쳤다.

이어 한국 혜민병원의 이성수 소장이 나와 미국에 거주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제공되는 특별 의료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2부 회무처리 순서가 진행됐다.

건강 문제로 총회에 참석치 못한 회장 조용호 목사를 대신해 부회장 이성재 목사가 의장직을 맡아 회무처리를 이어갔다.

교연 서기 변요셉 목사(피닉스감리교회)가 회원점명을 했고, 이날 총회에는 25개 교연 회원교회 중 12교회에서 17명이 참석했음을 확인했다.  

의장 이성재 목사가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했고 회순을 채택했다.

전회의록낭독 뒤 경과보고가 있었고, 교연 회계 최용성 목사(아리조나 열방교회)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1월 기간 사이 1만9209달러78센터의 수입과 1만1226달러41세트의 지출이 발생해 현재 잔액은 7983달러37센트가 있다는 재정 내용을 보고했다.

재정 감사를 맡은 교연 직전회장 오천국 목사(아리조나 새빛교회)는 “회계가 제공한 출납부, 은행계좌 등을 검토한 결과 재정 집행에 오류가 없었다”고 밝혔다.

교연 총무 고경훈 목사는 사업보고에서 올해 3월 31일에 부활절 연합찬양제 그리고 10월 18일에 가을 사경회가 각각 있었음을 보고했다.

정관심의에서는 특별히 변경할 사항이 제시되지 않았지만, 이성재 목사가 자신의 경험상 교연 부회장이 자동적으로 목사회 회장을 겸직해 2년을 일하는 게 쉽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2025년부터는 이 두 직분을 분리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연 부회장과 목사회 회장 겸직 분리 안건은 참석자 모두의 동의와 재청으로 통과됐다.

이어 임원선출이 시작됐다.

교회연합회 신임회장에 현 부회장인 이성재 목사가 단독으로 추천됐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표결에 따라 부회장으로는 현 총무인 고경훈 목사, 그리고 평신도 부회장은 십자가의교회 김동린 장로가 각각 맡게 됐다.

목사회의 신임회장으로는 최용성 목사가 결정됐다.

지난 2년 간 교연 임원직을 맡아 봉사한 회장 조용호 목사와 평신도 부회장 권혁준 장로에게 각각 감사패가 증정됐다.

건강상 이유로 정기총회에 함께 하지 못한 조용호 목사를 대신해 아리조나 장로교회 이동철 장로가 감사패를 받았다.

안건토의 시간에서는 회의록과 사업보고 내용은 문서로 제출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총회록 채택 이후 폐회선언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다음은 아리조나 한인교회연합회 신임 임원진 명단.

* 회장: 이성재 목사(새생명장로교회)

* 부회장: 고경훈 목사(은혜교회)

* 평신도 부회장: 김동린 장로(십자가의교회)

* 총무: 변요셉 목사(피닉스감리교회)

* 회계: 엄기돈 목사(사랑의공동체교회)

* 서기: 이상재 목사(연합감리교회) 

?

  1. 아리조나 한인회 비롯 한인단체들 ‘한국문화축제’ 공동주최

    아리조나주 한인회(마성일 회장)이 주관하고 한인상공회의소(이성호 회장), 한인노인복지회(최완식 회장),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김철호 지회장)이 공동 주최한 ‘2024 아리조나 한국문화축제’가 1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Date2024.12.13 Reply0 file
    Read More
  2. 피닉스 한인앙상블 ‘2024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황

    피닉스 한인앙상블(오재순 회장)의 ‘2024년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십자가의교회(양성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의 지휘는 최정연 단장이, 그리고 반주는 맹국희 씨가 맡았다. 1997년에 창단된 피닉스 한인앙상블...
    Date2024.12.13 Reply0 file
    Read More
  3. 아리조나주 공화당 아시안연합, 트럼프 대통령 당선 축하연 개최

    아리조나주 공화당 아시안 연합 주최 ‘2024 트럼트 대통령 당선 축하연’이 12월 8일(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챈들러에 위치한 사이공 센터에서 열렸다. 한인사회에서는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및 임원진 그리고 몇몇 개인자격의 한인들도 ...
    Date2024.12.13 Reply0 file
    Read More
  4. 한인회 이사회, 회장 당선자에 당선증 전달 및 총회 일정 등 결정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는 지난 12월8일 한인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인 한인회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지난 7일에 있었던 2024 한국문화축제 경과보고를 받는 등 관련 현안을 처리하였다. 마성일 회장은 일정상 참여가 어려워 권한을 위임한 23명...
    Date2024.12.13 Reply0 file
    Read More
  5. 한인회, 한국전 참전전우회 피마지부 파티에 초청돼 참석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는 지난 12월5일 한국전 참전 전우회 아리조나 피마지부의 초청으로 투산시 투산 경찰국 본부에서 있은 2024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여 한국전 전우들을 위로하고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는 임애훈 부회장과 마...
    Date2024.12.13 Reply0 file
    Read More
  6. 아리조나 한인교회연합회, 정기총회 갖고 새 임원진 선출

    아리조나 한인교회연합회(이하 교연) 주최 ‘2024년 정기총회’가 12월 1일(일) 오후 5시부터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조용호 목사)에서 열렸다. 정기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교연 총무 고경훈 목사(은혜...
    Date2024.12.08 Reply0 file
    Read More
  7. H 마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첫 번째 매장 오픈 예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에 곧 오픈한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의 면적은 약 5만 5천 스퀘어피트이며, 2620 S. Decatur Blvd, Las Vegas, NV 89102에 위치한다. H 마트는 &rsqu...
    Date2024.12.08 Reply0 file
    Read More
  8.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노인복지회 ‘땡스기빙 잔치’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최완식 회장) 주최 ‘2024 땡스기빙 잔치’가 11월 24일(일) 오후 5시부터 노인복지회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노인복지회 자문위원인 마성일 한인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모임은 전충희 목사의 개회기도와 간단한 국민의...
    Date2024.11.29 Reply0 file
    Read More
  9. 아리조나주 한인회, 정기이사회 열고 총회 등 관련현안 처리

    아리조나주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11월22일 한인회관에서 정기이사회의를 열고2024년 한인회 정기총회 일정 등 관련현안을 처리하였다.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위임한 이사들 포함 총 30명의 이사들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어, 간단한 국민의례 이후 공...
    Date2024.11.29 Reply0 file
    Read More
  10. H마트 2025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1월 25일 월요일부터 아리조나 지역 메사 매장에서 무 료 탁상용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력은 H 마트 스마트카드 회원들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매달 유용한 음식 레시피와...
    Date2024.11.22 Reply0 file
    Read More
  11. 한인회, 본국의 안동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와 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은 지난 11월19일 한인회관에서 두 단체 간 교류협력 및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아리조나주 한인회와 안동병원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Date2024.11.22 Reply0 file
    Read More
  12. 김철호 회장과 배석준 위원, 평통 OCSD 정기회의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6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소재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협의회(회장 설증혁) 사무실에서 열린 2024년 4/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협의회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통일강연을 들었으며, 북...
    Date2024.11.22 Reply0 file
    Read More
  13. 한인회 회장단, ASU 한국학 관련 교수진과 만나 관계발전 논의

    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15일 템피에 위치한 아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내 유니버스티 클럽에서 이 학교에 재직 중인 한국학 관련 교수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교수진들과 한인회와의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논의하였다. 아리...
    Date2024.11.22 Reply0 file
    Read More
  14. 마성일 한인회 회장,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이사회 참석

    마성일 한인회장은 지난 16일 캘리포니아주 부에나 파크에 위치한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이사회의에 참석하였다. 마 회장이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는 미주한인회 산하 서남부 지역인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Date2024.11.22 Reply0 file
    Read More
  15. 아리조나 한인단체장들-안동병원, 교민사회와의 협력 방안 논의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노인복지회(회장 최완식),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회장 김철호), 아리조나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등 주요 한인단체장들은 지난 11월11일 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안동...
    Date2024.11.15 Reply0 file
    Read More
  16. 올해 4/4분기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 총 289건 민원 처리

    LA 총영사관 2024년 4/4분기 아리조나 순회영사업무가 지난 11월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메사에 위치한 아시아나 마켓에서 진행되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가 주관하며 매 분기별로 진행되는 순회영사 업무는 LA 총영사관에서 영사와 사무관들을...
    Date2024.11.15 Reply0 file
    Read More
  17. 마성일 회장, 챈들러시 초청으로 ‘Global Ties Arizona’ 참석

    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은 지난 10월31일 챈들러시 초청으로 챈들러 박물관에서 있은 ‘Global Ties Arizona:Not Too Young To Run’ 행사에 참석하여 전 세계 20개국으로부터 온 젊은 정치인들과 이곳 기성 정치인들과 교류하며 그들을 격...
    Date2024.11.08 Reply0 file
    Read More
  18. 한인회, 임시이사회 열고 회장 선출 및 한국문화축제 등 논의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는 지난 10월29일 메사의 아시아나메켓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21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다가올 2024 한국문화축제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여러 사장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위임한 이사들 포함, ...
    Date2024.11.08 Reply0 file
    Read More
  19.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피닉스 가예고 시장과 현안 논의

    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과 김영완 주 LA 총영사는 지난달 23일 오전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 시장 초청으로 시장 청사를 예방하고, 대한민국과 피닉스시, 아리조나주 한인회의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에서는...
    Date2024.11.01 Reply0 file
    Read More
  20. 피닉스 방문한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한인들과 간담회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지난 10월24일 메사에 위치한 스톤 식당에서 주 LA 총영사관 초청으로 김영완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리조나 한인단체를 대표하여 마성일 한인회장, 최완식 노인복지회장, 주은섭 13대 한인회장 및 현 민주평통피닉스...
    Date2024.11.01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4 Next
/ 7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