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인터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DSC00198.png

 

아리조나에 새로운 사물놀이단이 결성돼 연습에 한창이다.

‘아리조나 한소리’라는 이름의 새 사물놀이단 연습현장을 찾아 이현섭 단장과 인터뷰를 나눠봤다.

 

오늘 연습 현장을 보니 소리가 정말 힘이 넘치더군요. 북소리가 가슴을 꽝꽝 울렸습니다. 어떤 팀인지 소개해 주시죠.

저희는 ‘아리조나 한소리’라는 이름의 사물놀이팀입니다. 만들어진 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된 아주 신생 팀이에요. 풍물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장님께서 이 팀을 이끌고 계신데, 본업도 있으시죠?

네. 저는 2021년부터 아리조나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는 고등학교 시절 남사당에서 배운 게 계기가 됐어요. 이후 여러 곳에서 활동하다가 미 동부 워싱턴 지역의 사물놀이팀에서도 5년 정도 활동했습니다. 아리조나로 이주한 뒤에는 잠시 쉬고 있었는데, 안순희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단원을 모으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처음엔 어려웠지만, 아리조나 한인 커뮤니티 채팅방을 통해 홍보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경험이 있는 분, 처음 배우는 분이 함께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팀이 꾸려졌습니다.

 

현재 함께 연습 중인 단원은 몇 명쯤 됩니까?

지금은 12~13명 정도 됩니다. 아직 나간 사람은 없고요.(웃음) 다만 직장이나 학교 일정이 있는 분들의 참석이 매주 달라 연습인원은 좀 변동이 있습니다.

 

악기 구성은 어떤가요?

기본적으로 꽹과리, 징, 장구, 북 —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풍물단 구성으로 보면 태평소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현재는 불 줄 아는 사람이 없어 제외돼 있습니다. 

 

무대에 선 경험은 있으신가요?

팀이 만들어진 지 한 달밖에 안 돼서 아직은 없습니다. 12월 초에 있을 첫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리조나 한인회 주최 행사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연습이 한창이겠네요. 팀워크는 잘 맞습니까?

생각보다는 잘 맞습니다. 물론 계속 다듬고 조율해야겠죠. 그래도 한 달 한 걸음 치고는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습은 주로 언제 하시나요?

주말에 정기적으로 모입니다. 대부분이 학생이나 직장인이라 평일엔 어렵거든요. 토요일 오후 2~3시쯤 모여서 1~2시간 연습합니다. 연습 장소는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도장’을 쓰고 있습니다.

 

단원 모집은 계속 진행 중입니까?

네,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인원이 많아지면 더 풍성한 무대를 만들 수 있겠죠. 

 

팀의 목표는 무엇입니까?단순히 취미 활동을 넘어서는 비전도 있으신가요?

우선은 ‘우리 문화를 함께 즐기자’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늘 그런 생각으로 활동했어요. 아리조나에서도 한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으니, 함께 즐길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우리 전통문화를 현지사회에도 알리고 싶습니다. 동부에서 활동할 때 느꼈는데, 사물놀이는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가요. 우리 팀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아리조나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요즘 한류 열풍이 거세죠. 음식, 음악, 드라마에 이어 전통문화까지 관심이 높습니다.

맞습니다.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웃음).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모두에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리조나 한소리 문의: 1-240-478-0925

 

?

  1. “우리 문화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신생 사물놀이팀 ‘아리조나 한소리’

    아리조나에 새로운 사물놀이단이 결성돼 연습에 한창이다. ‘아리조나 한소리’라는 이름의 새 사물놀이단 연습현장을 찾아 이현섭 단장과 인터뷰를 나눠봤다. 오늘 연습 현장을 보니 소리가 정말 힘이 넘치더군요. 북소리가 가슴을 꽝꽝 울렸습니...
    Date2025.11.07
    Read More
  2. 아리조나 감로사에서 새로이 소임맡은 종화스님

    아리조나주의 대표적인 한국 사찰인 감로사. 지난해 말부터 종화스님이 감로사의 주지스님으로 소임을 맡게 됐다. 종화스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다. 반갑습니다. 언제 감로사에 오셨습니까? 네, 반갑습니다. 2020년 3월 중순에 처음으로 아리조나...
    Date2021.05.07
    Read More
  3. 아리조나에서 새 기회를 보다, 스타라이트 덴탈그룹 태준호 대표

    코로나를 맞이한 로펌 변호사 태준호 변호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뉴욕 및 엘에이 로펌에서 국제소송/중재 변호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로펌 스캐든 압스 (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 출신이며, 캘리포니아에...
    Date2021.04.24
    Read More
  4. "아우라(Aura)가 한국 최신 트렌드 헤어스타일을 책임집니다"

    아름다워 지거나 멋있어 지고자 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닌 기본적인 욕구다. 비단 누구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잘 꾸며진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높아지는 법. 새 옷을 사거나 액세서리, 신발, 가방으로도 센스...
    Date2020.02.22
    Read More
  5. "라미네이트 시대 가고 바이널 바닥재가 요즘 유행대세죠"

    한인 유일 Flooring 전문업체 '다이노 익스체인지' 이백규 대표 메트로 피닉스(밸리)지역 부동산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밸리지역 주택가격은 전국 최고수준의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단독주택과 아파트 렌트비는 2019년 ...
    Date2020.01.19
    Read More
  6. "한인 여러분들의 좋은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MNM 퍼니쳐

    한인이 운영하는 새로운 가구점이 피닉스에 오픈했다. 고교 동창으로 오랜 친구 사이였던 3명의 한인들이 의기투합해 새롭게 문을 연 가구점은 MIX N MATCH(MNM) FURNITURE. 쇼룸과 웨어하우스를 합쳐 총 7500 스퀘어 피트 크기에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Date2019.08.31
    Read More
  7. "한국말로 부담 없이 진료받으세요" 장지연 대표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의 한인 인구수는 추정치로 약 2만여명 가량. 하지만 한인들이 한국어로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는 한인 의료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몇몇 한인 의료진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큰 의료업체나 병원에 속해 있어 나서서 홍보를 하지 않...
    Date2019.04.12
    Read More
  8. ASU Symphony Orchestra 2018-19 Concerto Competition 우승, 한인 첼리스트 제니퍼 손 양

    지난 1월 24일 오후 4시, ASU 음대 빌딩 내 Katzon 콘서트 홀에서 열린 'ASU Symphony Orchestra 2018-19 Concerto Competition'. 이 경연에서 현재 박사 과정에 있는 한인 첼리스트 제니퍼 손(Jeniffer Son, 한국명 손현영) 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A...
    Date2019.03.08
    Read More
  9. "뜻하지 않게 접어든 교육의 길이지만 보람과 기쁨 느껴요" 플래그스탭 베이시스 '스마일 선생님' 박주희 교사

    누군가를 교육한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동시에 보람있는 일이기도 하다. 얼굴에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박주희 씨가 하는 일이 바로 어렵지만 보람과 긍지도 느낄 수 교사라는 직업이다. '스마일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친근한 인상...
    Date2019.02.01
    Read More
  10. 진재만 위원, 10년 노력 결실을 이루다

    2017년 6월 27일 공식적으로 발효된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약정체결', 그리고 지난해 말 결정된 '아리조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한국 역사 및 발전 관련내용 6페이지 수록'. 운전면허증 상호인정은 아리조나 한인들의 ...
    Date2019.01.26
    Read More
  11. 새롭고 생소한 '수영장 페인팅 아트'에 도전하는 육주희 작가

    만약 좋아하는 그림이나 디자인을 그려 넣어 나만의 특색있는 수영장을 꾸민다면 어떨까?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한인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영장 페인팅 아트'라고 불림직한 이 생소한 부분에 도전하는 육주희 씨를 만나 이야기를 ...
    Date2018.12.03
    Read More
  12. 5선 도전하는 Schweikert 연방의원 '피닉스-한국 직항노선 큰 관심'

    아리조나 제 6지구를 대표하는 David Schweikert 연방하원의원과 10월 9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Schweikert 의원과의 만남은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진재만 부의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9일 낮 12시,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Schweikert 의원 사무실을 ...
    Date2018.10.27
    Read More
  13. 발달장애우 사역 본격 시동 건 템피장로교회 '러빙 미니스터리' 정희성 목사

    템피장로교회(양성일 목사)가 지난해부터 교회 내에서 시작한 '발달장애우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인 'Loving Ministry'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책임을 맡고 있는 정희성 목사를 만나 이 특별한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Date2018.07.29
    Read More
  14. '포키 바'의 검증된 시스템과 여러분의 열정이 만나면 성공 공식이 완성됩니다

    재작년부터 남가주에서 불기 시작한 포키(Poke) 스타일 식당의 열풍이 아리조나에서도 일고 있다. 현재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 인근에서 '포키 스타일'을 내세우며 영업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수는 20여곳 남짓. 그 중 1/4 가량인 5개 레스토랑을 이...
    Date2018.07.08
    Read More
  15. 이젠 고기부페가 아닌 '제대로 된' 한식당으로 탈바꿈한 강남 BBQ

    1년 전 이맘 때 즈음 코리아 마트 옆에 위치한 새로운 한식당이 한 곳 오픈했다. 밸리 내 최초의 '한국식 고기부페 식당'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강남 BBQ'가 바로 그 주인공. 첫 한국식 고기부페 식당의 등장은 한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손님...
    Date2018.06.23
    Read More
  16. "예수님을 가르키는 손가락 역할, 잘 감당하겠습니다" 목사 안수받은 복음방송 강승규 국장

    지난 1995년 작은 성경공부 모임에서 출발해 2000년 3월 5일 첫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Heart & Seoul 복음방송. 복음방송은 지난 20여년 간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위해 복음전파, 성도들의 영적 성장, 영적 지도자 육성 등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해오고...
    Date2018.04.20
    Read More
  17. 첫 시집 펴낸 아이린 우 작가 "시는 내게 마치 형제나 자매 같죠"

    지난 2014년 1월, 아리조나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문인협회'가 출범했다. 이후 '아리조나 문학'을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매년 작품낭송회를 여는 한편 한인 언론사 웹사이트와 신문지상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면서 협회는 꾸준한 활동을 ...
    Date2018.04.13
    Read More
  18. 코리아마트 이성호 대표 "올해 경품은 한국 등 왕복항공권 11장 쏩니다"

    송산 중식당, 강남 BBQ 등 플라자 운영시스템 변경으로 고객 편의도 극대화 밸리 남동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한인마켓 중 한 곳인 '코리아 마트'가 2018년 봄을 맞아 운영시스템 일부를 변경하는 한편 올해도 마켓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사은의 뜻을 담은 푸짐...
    Date2018.04.03
    Read More
  19. "편하게 술 한잔 기울이기 딱 좋습니다" 마사스시 이자카야

    '이자카야'. 어디서 들어본 듯한 단어같기도 하지만 그 뜻이 뭔지 정확히 몰라 한편으론 생경한 느낌도 드는 말이기도 하다. 구글링을 해서 찾아낸 '이자카야'의 정확한 뜻은 일본어로 '술집'. 최근 밸리 내에는 '이자카야'란 이름이 붙은 일식당이 하나둘씩 ...
    Date2018.02.24
    Read More
  20. 아리조나 유일의 꼬치구이 전문점 '옌 그릴 & 핫팟(Yan Grill & Hotpot)'

    몇 년전 한국의 한 코미디 프로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를 외치는 배우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이 유행어에서 보듯이 그만큼 한국인들 머리 속엔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는 양고기 꼬치'라는 일종의 무언의 등식이 그려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ate2018.01.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