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채소는 브로콜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뉴저지주 파시파니에 소재한 식품기업으로 지난 100년 이상 미국 내 각 가정에 신선한 채소류를 공급하고 있는 그린 자이언트Green Giant)가 6월 17일 '채소 먹는 날'(National Eat Your Vegetables Day)을 맞아 13일 공개한 것이다.
그린 자이언트 측은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 총 39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각 주별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높은 채소류를 파악하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아리조나를 포함한 전체 주들의 47%에서 브로콜리가 가장 사랑받는 채소류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 사랑받는 채소류는 옥수수의 몫이어서 9개주에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