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 앳톰 데이터 솔루션사가 최근 올 1/4분기 주택 차압(Foreclosure) 데이터를 발표했다.
1/4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총 16만1875채가 차압됐다. 전 분기보다 23% 감소했으며, 1년 전보다 15% 줄었다. 이는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올 1/4분기 주택 차압이 2008년 경기 침체 이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난 인구 20만 명 이상 220개 도시 중 피닉스시는 2008년 대비 차압이 68% 줄어들어 전국 5위의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1/4분기 동안 은행 차압 감소폭이 가장 컸던 곳 순위에서 아리조나주는 전 분기 대비 77%가 준 것으로 나타나 전국 1위에 랭크되면서 주택시장 상황이 견고한 편이며 지역 경제적 여건 또한 좋은 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