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조에서 판매된 양파가 리콜조치됐다.
'프로그레시브 프로듀스'는 10일 연방 식품의약국이 살모넬라 감염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한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탐슨 인터내셔널'의 양파로 인해 관련된 양파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아리조나주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주 내 트레이더조에서 판매된 붉은 양파(conventional red onion)다.
이 붉은 양파는 '퍼시픽 골드'라는 브랜드가 적힌 PLU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번 살모넬라 사태로 전국에서 640명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