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화 프로듀서 Brian Yang 씨가 제작한 태권도 관련 영화가 오는 11월 8일(수) 오후 6시부터 아리조나의 AMC Desert Ridge(21001 N. Tatum Suite 32, Phoenix AZ 85050)에서 상영이 된다.
뉴욕한인회장을 지낸 강익조(77) 원로 태권도사범의 자전적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미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해주면서 영화배급업체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전 회장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출연한 이 영화는 태권도 수련 극기정신을 토대로 좌절을 이겨내는 인간승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맨해튼에서 열린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상영돼 큰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