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용환 씨가 최근 골프 플레이 중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25일(화) 오전, 아리조나 그랜드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하던 서용환 분회장은 코스 17번홀(파 4)에서 더블이글, 이른 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PGA의 프로선수들도 평생 한 번 하기 힘들다는 알바트로스에 성공할 확률은 200만분의 1 정도로 알려져 아주 희박한 편이다.
이날 라운딩을 같이 한 서은지, 이희운, 다이앤 씨는 물론 앞서 서 플레이를 하고 있던 미국인 청년 5명들까지 서용환 분회장이 세운 진기한 기록에 환호하며 함께 축하해줬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이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