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3월 4일 캘리포니아 부에나 파크에 위치한 Los Coyotes Country Club House에서 열린 2025년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협의회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2025년 차세대 안보체험 모국 방문단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전에 치르고, 다른 일정과 행사로 많은 평통위원들이 결석했음에도 원거리에서 현장에 직접 참석한 김철호 지회장의 출석이 돋보이는 가운데 설증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있지만 민주평화통일에 관하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정치적 이념에 관계 없이 누구나 한마음임을 강조하며 평통위원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주문하였다.
김철호 지회장은 지회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1/4분기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가 계획했던 활동들이 차질을 빚고 있었다고 밝히고 신임 아리조나주 한인회장과 함께 조만간 다시 회의를 통해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정기회의에 앞서 김철호 회장 부부는 주은섭 부부와 한 조를 이뤄 아리조나주를 대표하여 골프대회에 참석하였지만 아쉽게도 순위에 들지는 못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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