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초고속 광인터넷 서비스인 구글 파이버(GFiber)가 퀸크리크에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이로써 퀸크리크는 메사와 챈들러에 이어 피닉스 메트로 지역에서 세 번째로 구글의 초고속망 혜택을 받는 도시가 됐다.
구글 파이버는 2월 18일 이스트 밸리 지역인 퀸크리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20번가와 퀸크리크 로드 교차로 인근 프론티어 패밀리 파크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축하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무료 푸드트럭과 음료,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퀸크리크은 지난 2023년 12월 구글 파이버의 네트워크 구축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하며 서비스 도입의 물꼬를 텄다.
당초 2024년 8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구체적인 설명 없이 일정이 지연되다, 지난해 6월에서야 가정용 광케이블망 구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피닉스 인근에서 구글 파이버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메사, 챈들러, 퀸크리크 등 세 곳뿐이다.
템피 역시 지난해 6월 공사에 착수한 만큼 조만간 서비스 지역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파이버는 유리 가닥으로 구성된 광섬유와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빛의 속도에 가까운 데이터 전송률을 자랑한다.
특히 99.9%의 높은 연결 신뢰도를 바탕으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해도 빠른 업로드와 다운로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속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Gbps급 서비스가 월 70달러부터 시작하며, 가장 빠른 8Gbps 요금제는 월 150달러 수준이다.
서비스 가입이나 업데이트 소식을 원하는 주민은 구글 파이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fiber.google.com/cities/queencre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