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딤섬 전문 프랜차이즈 딘타이펑이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회사 측은 스카츠데일 패션스퀘어에 마련된 아리조나 1호점이 오는 4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딘타이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패션스퀘어 하층부 카차 및 엘레판테 매장 인근에 들어서는 이번 신규 매장은 1만스퀘이피트 규모를 자랑한다.
총 340석의 좌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풀바를 갖췄으며, 방문객들이 딤섬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형 주방을 도입해 볼거리를 더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딘타이펑은 육즙이 가득한 샤오롱바오(소롱포)를 앞세워 미식가들 사이에서 탄탄한 명성을 얻게 됐다.
특히 간판 메뉴인 샤오롱바오는 얇은 만두피에 18개의 주름을 빚어내는 이른바 '황금비율' 수제 공정으로 유명하다.
아론 양 북미 지역 최고경영자는 미슐랭 가이드 측에 이 18개의 주름이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조리 과정에서 만두소와 육즙이 팽창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확보해 준다고 설명했다.
만두피와 속재료, 진한 육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 하는 정교한 기술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어 고품질의 음식과 훌륭한 매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0년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에 북미 첫 매장을 열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딘타이펑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카츠데일 매장에 이어 오는 2027년에는 챈들러 패션센터에 아리조나주 2호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