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피닉스 메트로폴리탄 지역(피닉스 광역권)의 우수 고등학교 명단과 학교별 세부 지표가 공개됐다.
공립 부문에서는 베이시스 차터스쿨 시스템이 상위권을 장악했고, 사립 부문에서는 파라다이스 밸리에 위치한 피닉스 컨트리 데이 스쿨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교육 정보 평가 기관 니치는 연방 교육부 자료와 표준화 시험 점수, 대학 진학률 등을 종합 분석해 피닉스 광역권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순위에 오른 최상위권 학교들은 모두 종합 평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탄탄한 교육 환경을 입증했다.
공립 부문 1위에 오른 베이시스 스카츠데일은 전교생 981명 규모로 압도적인 학업 성취도를 보였다.
이어 아와투키(668명), 피닉스(781명), 메사(867명), 피오리아(1007명), 챈들러(1166명) 캠퍼스 등 베이시스 소속 학교들이 2위부터 6위까지 최상위권을 독식했다.
7위는 학생 수 440명 규모의 템피 프렙 아카데미가 차지했다.
8위에 오른 아리조나 칼리지 프렙은 2024명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면서도 교사 1인당 학생 수 21대 1을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9위와 10위는 각각 766명 규모의 그레이트 하츠 챈들러 프렙과 331명 규모의 베이시스 굿이어에 돌아갔다.
사립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은 피닉스 컨트리 데이 스쿨은 전교생 769명 규모로,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7명에 불과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2위를 기록한 가톨릭계 남학교 브로피 칼리지 프렙은 1407명의 학생과 14대 1의 교사 대 학생 비율을 보였다.
이어 학생 수 87명으로 밀착 교육을 제공하는 벨라 비스타 칼리지 프렙이 3위, 469명 규모의 무슬림계 사립학교 아리조나 컬처럴 아카데미(교사 대 학생 비율 8대 1)가 4위에 올랐다.
영재 교육에 특화된 게리 K. 허버거 영 스칼라 아카데미는 전교생 103명, 교사 1인당 학생 수 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지역 교육계는 이번 순위가 단순히 학교의 우열을 가리는 것을 넘어 각 학교의 지원 시스템과 교육 여건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성향에 맞춰 학교 규모와 교사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