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지난 3월 13일 챈들러 알마스쿨에 위치한 한인 업소 USEURNOODLE EXPRESS RAMEN을 방문해 홍보 동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해당업소는 한인 교민이 지난 3월 2일 새롭게 개업한 즉석 라면 전문점으로, 동영상 촬영과 제작은 양예찬(Joseph Yang) 부회장이 맡았다.
이번 촬영은 지난해 열린 “2025 아리조나 한국 문화축제”에 벤더로 참여했던 지영신 사장 부부가 챈들러 지역에 라면 가게를 오픈하며 임 회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촬영을 위해 오후 4시경 도착한 임 회장 일행은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몰려든 손님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현장 분위기를 담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드라마에서 연인들이 한강에서 즐겨 먹던 ‘한강 라면’ 방식이다.
매대에 진열된 다양한 라면 중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한 뒤 계산대 옆에 마련된 토핑 테이블에서 달걀, 파, 햄 등 다양한 재료를 취향에 맞게 추가할 수 있다.
이후 즉석 라면 기계에 올려놓으면 정량의 물과 적절한 온도로 약 3분 만에 라면이 자동으로 조리되어, 고객은 완성된 라면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이날 매장을 찾은 현지인들은 한국 라면을 처음 접한 이들부터 이미 경험이 있는이들까지 모두 큰 만족을 보이며 한국 라면의 매력을 즐겼다.
한 어린 고객은 다소 매운 맛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한 그릇을 끝까지 비워 눈길을 끌었다.
임 회장도 직접 라면을 선택해 토핑을 추가한 뒤 조리된 라면을 시식하며 “어릴 적 친구들과 밖에서 놀다가 사 먹던 라면이 떠오르는 맛”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곳 손님들 중 동양인은 저 혼자인 것 같은데, 같은 교민이 운영하는 식당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방문해 한국 라면의 인기를 체감하고, 교민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장은 챈들러 2820 S Alma School Rd. #9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성업 중이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