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지난 3월 12일 피닉스에 위치한 Arizona State Fairgrounds에서 열린 마리코파 카운티 재향군인 지원 행사(Maricopa County Veterans StandDown)에 참석해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rizona Territorial Chapter(AUSA Arizona Territorial Chapter)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앞서 임 회장이 템피에 위치한 AUSA 7202 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Chandra Toy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2일 재향군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뜻을 같이하며 이루어졌다.
마리코파 카운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노숙 중이거나 노숙 위험에 처한 재향군인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형 임시 시설을 통해 의료, 의류, 식품, 위생, 취업, 법률, 보험, 사회보장(Social Security)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기간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 행사에 참여한 임 회장은 AUSA 7202 지부 회원들과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육군 재향군인 2명을 도와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 및 기관 부스를 함께 방문하며 면접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 회장은 “군 복지 혜택이 잘 갖춰져 있어 재향군인들이 노숙이나 실업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앞으로 재향군인들이 이러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도록 한인회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주지사를 비롯해 연방 상·하원 의원 사무실과 주요 정부 부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임 회장은 평소 교류해 온 Charnelle Thurman 주지사 보좌관과 Ken Garcia 연방 상원의원 보좌관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교환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