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은 제프 위닝어(Jeff Weninger) 아리조나 주 하원의원의 초청으로 지난 3월 17일 주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 의원들과 교류하며 한인사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위닝어 의원이 지역구 내에 있는 에덴성결교회 양명선 담임목사를 개회개도에 초청하면서, 양예찬(Joseph Yang) 한인회 부회장과 임 회장도 함께 초청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임 회장은 하원 회관 로비에서 양명선 목사 일행과 합류한 뒤 의회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위닝어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위닝어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위닝어 의원의 소개로 양명선 목사가 나라와 의회 지도자들을 위한 개회기도를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이어 양예찬 부회장이 영어로 기도를 이어갔다.
아리조나 하원에서 개회기도가 한국어로 진행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지역사회에서 높아진 한인사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기도가 끝난 후 위닝어 의원은 임 회장을 본회의장에 공식 소개했으며, 임 회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했고, 의원들은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며 의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임 회장은 의원 사무실 방문 중 레이첼 키셸(Rachel H. Keshel) 의원과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임 회장이 조만간 투산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 전우회 아리조나 피마부(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Arizona, Pima Chapter) 행사 참석 계획을 전하자 키셸의원은 “투산에서 한인회 주관 행사가 있을 경우 꼭 참석하고 싶다”며 한인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