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가운데 외국 국적의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뉴욕대(NYU)이며 이어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아리조나주립대(ASU), 컬럼비아대, 일리노이대(UIUC)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발표된 2016 '오픈 도어스'(Open Doors) 보고서에 따르면 3위와 4위는 템피 소재 아리조나주립대와 아이비리그에 속한 뉴욕 컬럼비아대가 자리를 바꿨다.
아리조나주립대의 외국인 학생 수는 작년 대비 12.5% 늘어난 1만2천751명으로, 공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