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의 세도나.
한 남자가 붉은 기암괴석 사이를 연결한 줄 위를 사뿐사뿐 걷고 있다.
91미터 높이가 두렵지도 않은 지 남성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V자까지 그린다.
영화 제작자 '제이크 휴이크'는 고난도 외줄 타기 묘기는 물론, 신비로운 세도나 바위산들의 절경을 조화롭게 보여주려고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했다.
웅장한 세도나의 붉은 수직 암벽 사이를 외줄타기로 가로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긴장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