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인 항공기 승무원이 입국 중 체포돼 이민구치소에 감금됐다 풀려났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2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메사항공의 멕시코 비행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체포된 셀레나 사베드라-로만(28) 승무원이 이민구치소에서 6주간 감금됐다가 풀려났다고 전했다. 

DACA 신분인 로만은 시민권자 남성과 결혼 후 영주권을 신청한 상태였지만, 여행허가서(advanced parole)가 없다는 이유로 입국 시 체포됐었다. 다만 작년 1월부터 메사항공에서 수습기간을 거치고 있던 로만은 출국 전 회사측에 신분 제한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한지 이메일로 문의했었으며, 회사측에서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었다. 

로만은 구금 직후 남편에게 연락해 구금 사실을 알렸으며, 남편도 큰 충격에 빠졌다는 것. 구금 소식이 전해지자 2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로만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로만은 "석방된 것에 정말 감사하다. 석방 즉시 남편을 끌어안고 울었다"며 "사람들의 관심이 자유를 되찾게 해줬다"고 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메사항공의 조너선 온스틴 최고경영자는 "로만과 남편이 이와 같은 상황을 겪게 돼 유감"이라며 "단순한 행정 절차의 오류로 6주 동안 구금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페루 출신인 로만은 3세에 부모를 따라 도미했으며 텍사스에서 자라 텍사스 A&M 대학교를 졸업하고 시민권자 남편과 결혼해 영주권 수속을 밟고 있다.

한편 2012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에 DACA 프로그램에 신청해 승인됐으며 유효기간 만료일은 오는 11월이다.

?

  1. 아리조나 국경서 맹활약한 세관당국 단속요원, 알고보니 '불체자'

    마르코 A.델라 가르사(38)는 미국 아리조나주 시에라 비스타의 처가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다 말고 차를 몰았다. 그리고는 국경순찰대가 쫓고 있던 불법체류자(불체자)를 검거했다. 지난 6년간 아리조나주 세관국경보호국(CBP)에서 가르사는 비번에도 특근을 ...
    Date2019.04.10
    Read More
  2. 아리조나 유마 해병대 훈련장에서 헬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아리조나주 유마에서 미 해병대 헬리콥터가 훈련임무 도중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AH-1Z 바이퍼(Viper) 기종의 이 헬기는 3월 30일 밤 무기 및 전략교관 수습과정의 일환으로 훈련 비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해병대는 밝혔다. 추락 원인은 ...
    Date2019.04.10
    Read More
  3. 수소트럭 생산업체 '니콜라' 피날카운티에 4000에이커 부지 매입

    저탄소자동차회사 니콜라 모터 컴퍼니(Nikola Motor Company)가 수소트럭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아리조나에 400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했다. 최근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아리조나 피날 카운티에 위치한 부지에 수소전기트럭용 제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
    Date2019.04.10
    Read More
  4. 식물인간 성폭행해 출산케 한 AZ 간호조무사 "검사 거부, 난 무죄"

    식물인간 환자가 출산한 사건과 관련해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아리조나의 남성 간호조무사가 성병 및 에이즈 검사 명령을 거부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하시엔다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여성이 아기를 출산해 미국 전...
    Date2019.04.10
    Read More
  5. 작년 한국인에 이어 이번엔 홍콩인 관광객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서 홍콩인 관광객이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관리 당국에 따르면 구조 헬기가 지난달 28일 오후 그랜드캐년 웨스트의 305m 바닥으로 추락해 목숨을 잃은 홍콩인의 시신을 수습했다. 그의 정...
    Date2019.04.09
    Read More
  6.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학생들에게 식사 제공하는 NAU

    지난달 25일 플래그스탭의 노던 아리조나 대학(NAU) 캠퍼스 구내식당에서 한 직원이 배달 로봇에 음식을 담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아이스박스 크기의 배달 로봇 수십 대가 베이글스, 아인슈타인 브라더스 등의 음식을 매일 수백 명의 학생에게 배달하고 있다...
    Date2019.04.09
    Read More
  7. 입양한 아이들 학대하며 유튜브 채널 운영한 피닉스 여성 체포

    자녀들을 출연시킨 키즈 채널로 인기를 끈 아리조나의 '엄마 유튜버'가 카메라 뒤에서는 아이들을 감금하고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피닉스 경찰 당국은 20일 아동 학대와 성추행 및 불법 감금 혐의 등으로 어린이 유튜브 채널을...
    Date2019.04.05
    Read More
  8. 식중독 유발 캘리포니아산 아보카도, 아리조나에서도 리콜 조치

    캘리포니아주에서 생산·유통된 아보카도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돼 리콜 조치가 진행됐다. 캘리포니아주의 아보카도 생산·유통 업체인 '헨리 아보카도'는 자사 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
    Date2019.04.05
    Read More
  9. 또다시 매케인 비난한 트럼프…공화당 내부에서 조차 '역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인이 된 '정적' 존 매케인 전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을 향해 '릴레이 공격'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뒤끝 행태'가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원에서 최근 멕시...
    Date2019.04.05
    Read More
  10. 국방부, 아리조나 유마-텍사스 엘파소 국경장벽 건설 10억달러 예산 승인

    미 국방부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최대 10억 달러의 예산 전용을 승인했다고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멕시코와 접한 아리조나주 유마- 텍사스주 엘 페소 구간의 장벽 건설사업을 지원할 예산 전용을 승인, 공병단이 ...
    Date2019.04.04
    Read More
  11. I-10 하이웨이에서 역주행 차량 정면충돌 하면서 4명 사망

    I-10 하이웨이에서 역추행 차량 때문에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리조나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 27일 새벽 1시경. 라 파스 카운티 내 마일포스트 68 지점 인근 I-10 하이웨이 상에서 니싼 픽업트럭과 포드 밴 ...
    Date2019.04.04
    Read More
  12. DACA 수혜자인 AZ 메사항공 승무원, 이민국에 체포됐다 풀려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인 항공기 승무원이 입국 중 체포돼 이민구치소에 감금됐다 풀려났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2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메사항공의 멕시코 비행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체포된 셀레나 사베...
    Date2019.04.04
    Read More
  13. 니싼 자동차 광고촬영 위해 밸리 주요 하이웨이 막은 AZ 교통부에 비난 봇물

    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광고촬영을 위해 밸리 주요 하이웨이를 막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아리조나 교통국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아리조나 교통국은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밸리 주요 하이웨이 일부 구간 통행을 전면통제했다. 이같은 조치는...
    Date2019.03.28
    Read More
  14. 심야 롤러 스케이트장서 청소년들 간 몸싸움, 자칫 큰 사건될 뻔

    지난 3월 17일 일요일 이른 새벽, 글렌데일에 위치한 '그레이트 스케이트(Great Skate)'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청소년 간 몸싸움이 벌어져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43rd와 피오리아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이 롤러 스케이트장은 사건...
    Date2019.03.28
    Read More
  15. 뉴질랜드 총격참사 이후 밸리내 이슬람사원 주변 경비강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벌어진 이슬람 사원 모스크 총격사건으로 49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밸리 내 이슬람 사원들에서 잇달아 경찰에 경비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 밸리 내 이슬람 사원들은 "뉴질랜드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
    Date2019.03.26
    Read More
  16. 템피 타운 레이크에 '백조 보트' 등장, 시간당 40달러에 이용가능

    템피 타운 레이크에 백조 보트가 등장했다. '템피 보트 렌탈'이란 업체가 템피 타운 레이크에서 5대의 백조 보트 운영을 시작했다. 햇빛을 막는 차양이 있는 백조 보트의 탑승 인원은 최대 4명까지이고 발로 페달을 저으며 호수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Date2019.03.26
    Read More
  17. 저가 고속 전투 드론 '발키리', 아리조나 유마에서 첫 비행 성공

    미 공군이 지대공 미사일 밀집방어망을 뚫고 들어가 임무를 수행할 드론 전투기 '발키리'의 처녀 비행에 성공했다. 저가에다 음속에 가까운 고아음속의 장거리 전투 드론의 등장은 미래전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온라인 매체 비즈니...
    Date2019.03.26
    Read More
  18. 고인이 된 매케인에 원한 못 버린 트럼프, 또 트윗 공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난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을 공개 저격했다. 난데없는 공격에 매케인 전 의원의 딸이 트윗으로 일침을 놨다. 발단은 1998년 '르윈스키 스캔들' 수사로 빌 클린턴 대통령을 궁지에 몬 케네스 ...
    Date2019.03.26
    Read More
  19. 하버드대 출신의 젊은 30대 싱글맘, 제61대 피닉스 시장 되다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대도시인 피닉스시의 새로운 시장이 결정됐다. 3월 12일(화) 치뤄진 재결선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의 케이트 갈레고 후보가 같은 당 소속의 대니얼 발렌수엘라 후보를 17%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제 61대 피닉스 시장에 당선됐다. 지난...
    Date2019.03.19
    Read More
  20.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맥샐리 "군 복무 시절 성폭행 당했다" 폭로

    미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로 유명한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 마사 맥샐리(52)가 공군 복무 시절에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맥샐리 의원은 6일 상원 군사위 소위 청문회에서 "공군 복무 때 상급자에게 붙잡혀 강간당했다"며 "나도 당신처...
    Date2019.03.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53 Next
/ 15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