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번째 순회영사업무가 9월28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리조나 한인회(최완식 회장)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기철 총영사)에서 이창수 동포영사와 사무관 2명이 파견돼 업무처리를 위해 수고했다.
또한 재외선거관인 윤재수 영사가 동행해 2017년 12월20일로 예정된 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및 투표소 설치 등에 대한 사안을 놓고 한인회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회의 마성일 조직부장과 아리조나 한글학교 민안식 이사장 등이 민원인들의 서류준비 및 작성을 도왔고 총 43명 한인들의 민원이 처리됐다.
한편 올해 피닉스 지역에서의 마지막 순회영사업무 일정은 11월 22일~23일까지로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