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한인 화가 윤혜원 씨가 Modified Arts Gallery(407 E. Roosevelt St, Phoenix)에서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Last Cactus Standing’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윤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를 졸업하고, 미국과 한국을 무대로 왕성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샌프란시스코 머피 펠로우십, 2018년 LA 한국문화원 공모전 작가 선정상, 2021년 아리조나 주지사 예술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윤혜원 화가는 샌프란시스코, 브라질, 서울, 투산, 피닉스 등지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다양한 그룹전에 참여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및 셰머 아트 센터, 로자먼드 펠슨 갤러리,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 버클리 아트 센터, 태그 갤러리, 토랜스 미술관, 한국의 단원 미술관, 한국의 갤러리 스페이스 앳, 브라질의 갤러리아 데코 등에서 국제적으로 전시돼 왔다.
윤혜원 작가는 샌프란시스코 재단의 머피 & 카도간으로부터 펠로우십을 받았고, 대한민국 국립미술관 주최 제14회 미술대전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최근 아리조나 지역에서 기후변화와 이상 기후로 인해 선인장, 메스키트, 오코티요 등 자생 식물들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작가는 “강인함의 상징이던 선인장조차 기후위기 앞에 위태로워지고 있다”며 “작은 일상 속 선택들이 모여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윤혜원 작가의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4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갤러리 오픈 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토요일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사진 설명: 윤혜원 작가의 2021년 작품 ‘Cactus_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