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BIZ & 부동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07-AZ hot issue.jpg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거주커뮤니티가 밀레니엄 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피닉스 다운타운 인근인 3rd 애비뉴와 밴뷰렌 교차로에 위치한 X 피닉스(X Phoenix)다.

X 피닉스는 독특한 코리빙(Co-living, 공동거주) 커뮤니티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모든 입주자는 이곳에서 풀사이즈 체육관과 수영장을 사용하고 요가, 필라테스, 명상 등 다양한 수업 및 사교 활동은 물론 업무공간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입주자는 단독 아파트에 살거나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룸메이트와 공간을 공유할 수도 있다.

1베드룸 아파트는 한 달에 약 2200달러이며 룸메이트가 있는 방은 1300달러 정도다.

룸메이트와 살 경우 각자의 침실과 욕실이 있지만 주방과 거실은 함께 사용한다.

룸메이트와 사용하는 방의 경우 각각의 입주자들이 별도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X 피닉스 커뮤니티에 살고 있는 스물여섯 살의 카이 크리스천슨은 “이곳의 모든 편의시설이 마음에 든다”며 “건물 위층에 자리한 방에서 내려오면 바로 체육관이 있고 여러 수업들도 들을 수 있다. 내가 사는 공간을 떠나지 않고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다른 입주자인 샘 모턴은 “일하다 지루하면 아래층으로 내려가 바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건 큰 매력”이라며 “피닉스 다운타운 내에서 스튜디오를 렌트하면 한 달 평균 1500달러 선이고 원베드룸이면 1800달러라 가격차도 크게 없고 일반 아파트들 보다 즐길거리가 많아 좋다”고 말했다.

X 피닉스의 벤 우드 재무 수석 이사는 “우리 커뮤니티는 입주자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피닉스 다운타운에 직장이 있는 입주자들은 차를 살 필요도 없는 게 또다른 장점일 것”이라고 전했다.

?

  1. 우버+웨이모,피닉스서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우버가 웨이모와 협력해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자사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제 피닉스에서 사용자가 우버엑스, 우버그린, 우버컴포트 등 우버 산하 차량 서비스 요청 시 해당 서비스 지역에 사용 가능...
    Date2023.11.07
    Read More
  2. 지난 5년 간 전국서 가장 빨리 성장한 도시 1위 아리조나 벅아이

    재정 테크 회사인 스마트애셋이 최근 전국의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가장 빨리 성장한 도시 리스트를 작성해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20위권 내에 아리조나주 도시 네 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조사에서 전국 급성장 도시 1위는 ...
    Date2023.11.06
    Read More
  3. 피닉스에 본사 둔 ‘온세미’, 본국 부천에 연구소와 제조시설 준공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onsemi)가 한국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온세미는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로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온세미는 부천 연...
    Date2023.10.31
    Read More
  4. LG 엔솔, 아리조나 공장에서 '테슬라 대용량 배터리' 만든다

    LG 에너지솔루션이 아리조나주 퀸크릭에 건설 예정인 신규 공장을 원통형 배터리 '46 시리즈'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시간으로 25일, LG 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아리조...
    Date2023.10.31
    Read More
  5. 젊은 밀레니엄 세대들로부터 인기 끄는 ‘공동거주 커뮤니티’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거주커뮤니티가 밀레니엄 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피닉스 다운타운 인근인 3rd 애비뉴와 밴뷰렌 교차로에 위치한 X 피닉스(X Phoenix)다....
    Date2023.10.24
    Read More
  6. 피닉스의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 한국군 헬기 엔진 수주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군이 사용하는 치누크(Chinook) 헬리콥터에 사용될 개량형 엔진 41개 주문을 받아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CH-47F 치누크 헬기에 탑재될 T55-GA-714A 엔진 41개...
    Date2023.10.24
    Read More
  7. LG 에너지솔루션 투자액 늘면서 퀸크릭시와 투자계획 변경

    아리조나주 퀸크릭시가 LG 에너지솔루션과의 계약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LG 투자액이 증가하면서 고용 인센티브 지급과 물 사용, 훈련센터 건설 관련 세부 계약이 바꼈다. 12일 아리조나 리퍼블릭 등 언론에 따르면 퀸크릭 시의회는 최근 LG 에너지솔루션의 ...
    Date2023.10.23
    Read More
  8. 전기차업체 루시드, 가격 낮춘 세단 ‘에어 퓨어 RWD’ 출시

    아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첫 생산공장을 둔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기존 제품보다 가격을 낮춘 모델을 시장에 내놨다. 루시드는 판매 가격이 7만7400달러부터 시작하는 세단 '에어 퓨어 RW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저가 모델인 듀얼 모터 사륜...
    Date2023.10.17
    Read More
  9. 물 공급 끊겨 9개월 간 고통받았던 리오 버디 “다시 물 나온다”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리오 버디에 9개월 만에 상수도 공급이 다시 재개되기 시작했다. 마리코파 카운티 관할지역에 위치한 리오 버디는 자체 상수원 시스템이 없어 그동안 인근에 위치한 스카츠데일시로부터 물을 공급받아왔다. 하지...
    Date2023.10.16
    Read More
  10. 롤러코스트 타는 니콜라, 수소트럭 출시로 주가 다시 급등

    잇따른 배터리 화재로 주가가 폭락했던 수소 연료전지 트럭 기업 니콜라(NKLA)가 이번엔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9월 초 세미트럭 배터리팩 결함으로 인한 연이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9월 8일 주가가 15.37% 폭락했고 0...
    Date2023.10.10
    Read More
  11. 템피에 본사 둔 퍼스트 솔라 감사결과 말레이공장 강제노동 드러나

    중국 태양광업체의 강제노동을 비난했던 미국이지만 정작 미국의 대표적 태양광 업체에서도 강제노동 사례가 최근 적발돼 체면을 구기게 됐다.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에 본사를 둔 미국의 선도적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퍼스트 솔라(Firs...
    Date2023.10.10
    Read More
  12. 다이소 ‘메사에 2호점 오픈’, 올해 중 글렌데일에 3호점도 예정

    일본계 할인 소매업체 다이소(Daiso)가 밸리 내 두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3월 챈들러 스트립몰 내 아리조나 첫번째 매장을 연 다이소는 지난 9월 23일 메사에 2호점 매장을 개장했다. 메사 매장은 5340 스퀘어 피트 규모로 일본풍 홈 데코, 식품 등 다양...
    Date2023.09.30
    Read More
  13. 피닉스시, 단기임대 운영허가 받도록 강제하는 조례안 통과

    아리조나주 피닉스 시의회는 지난 9월 20일 만장일치로 단기임대(Short Term Rental), 즉 STR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승인했다. 11월 6일부터 모든 STR은 운영 허가를 받아야 하며 또한 이웃에게 단기 임대 숙소를 운영할 의향이 있음을 알려야 한다. 임대인은...
    Date2023.09.30
    Read More
  14. TSMC ‘아리조나에 공장 더 짓는다’ 첨단 패키징설비 건설추진

    피닉스에서 공장 2개를 짓고 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가 아리조나주에 첨단 패키징 공장 추가 건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케이티 홉스 아리조나 주지사는 전날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가 타이베이국...
    Date2023.09.30
    Read More
  15. 아리조나 내 최다 매장수 보유한 패스트푸드점은 Subway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은 1950년대와 60년대에 미국 고속도로 시스템의 등장으로 그 명성을 얻게 됐다. 이 둘의 조합은 천생연분처럼 보였다. 길게 뻗은 도로를 몇 시간씩 달리다 보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도중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 들르는 것만큼 ...
    Date2023.09.25
    Read More
  16. 니콜라, '화마'라도 들렸나...세미트럭서 또 화재 발생해 주가 폭락

    아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수소연료 전지 트럭 전문 생산 기업인 니콜라가 또 차량 화재 소식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8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니콜라는 세미트럭 배터리팩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가가 15.37% 폭락해 0.8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1달러가 또...
    Date2023.09.25
    Read More
  17. ‘개인주택 마당에 별채 건축 허용’ 피닉스시 새 조례안 통과시켜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개인주택 마당에 별채를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피닉스 시의회는 9월 6일 이같은 새 조례안을 8:1로 통과시켰다. 새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시의 허가를 받으면 주민들이 자신의 주택 소유지에 별채, 즉 부속주거...
    Date2023.09.18
    Read More
  18. 구글, 메사시에 6억 달러 규모 새 데이터 센터 건설 발표

    지난 9월 6일, IT 업계의 공룡 구글이 아리조나 메사시에 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들여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구글 데이터 센터 관리를 총괄하는 조 카바 부회장은 “메사의 데이터 센터 건설은 2024년 초부터 시작될 수 있을...
    Date2023.09.16
    Read More
  19.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 50위권 내에 아리조나 5곳 포함

    수십 년 간 열심히 일한 많은 사람들은 은퇴하기 가장 좋은 곳을 찾으면서 황금기에는 재정적으로 안정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모든 미국인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의 2023 은퇴 신뢰도 설문조사에 ...
    Date2023.09.12
    Read More
  20. “1% 다운 후 집 구입” 질로우 파격 융자프로그램 아리조나서 첫 선

    온라인 부동산 회사 질로우가 주택 구매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계약금(다운페이먼트)을 1%만 내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모기지를 전국에서 아리조나에 가장 먼저 출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질로우는 8월 25일 “1% 다운페이먼트 프로그램은 ...
    Date2023.09.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