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테크 회사인 스마트애셋이 최근 전국의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가장 빨리 성장한 도시 리스트를 작성해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20위권 내에 아리조나주 도시 네 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조사에서 전국 급성장 도시 1위는 아리조나주 벅아이가 차지했다.
벅아이는 2017년 전체 주민수가 6만8431명에서 2022년 10만5567명으로 5년 동안 48%의 인구 성장률을 기록했다.
3위에 오른 아리조나주 굿이어는 27%의 인구 성장률을 나타냈다.
굿이어는 2017년 인구수가 7만9850명에서 2022년 10만5404명으로 늘어났다.
11위에 랭크된 아리조나주 피오리아는 2017년 전체 주민수가 16만8174명으로 집계됐고 2022년엔 19만7862명으로 증가해 15.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9위에 오른 아리조나주 길버트는 2017년 24만2362명이던 주민수가 2022년엔 27만5359명이 되면서 12.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