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 유마에 살고 있는 치와와 '츄이(Chewie)'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온 츄바카를 닮은 독특한 외모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 강아지다.
강아지 츄이는 과거 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었지만 새로운 주인 사라 고틀리브를 만나면서 이전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됐다.
사라는 "츄이의 못생긴 외모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녀석의 귀여운 모습을 꾸준히 SNS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츄이는 '추바카 강아지'로 불리며 SNS 인기 스타가 됐다"며 "츄이의 변화를 통해 유기견을 구조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