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폭스뉴스는 1일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서남부 야생동물 보호센터(Southwest Wildlife Conservation Center)의 SNS를 인용해 굳지 않은 시멘트 더미에 빠진 너구리가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날 밤 피닉스 북부지역의 한 공사현장에서는 양생 중인 시멘트 더미에 너구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야생동물 보호센터는 즉시 구조팀을 파견해 너구리를 센터로 이송했고, 너구리가 저체온증에 걸릴 것을 염려해 가장 따뜻한 곳으로 옮겼다.

하지만 이내 주변 열기가 시멘트를 빠르게 굳혔고, 구조팀은 너구리 털을 모두 밀기로 결정했다.

면도가 끝난 뒤에는 수의사 조언에 따라 식초물에 너구리를 씻겨 남은 시멘트 찌꺼기를 제거했다.

구조 현장에 출동했던 킴벌리 루이스는 "해가 지고 시멘트가 굳으면서 너구리 체온을 서서히 뺏어갔을 것"이라며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살아있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구리는 인간과 밀접하게 교류하는 동물이 아니어서 아직 사람을 보면 심하게 경계한다"며 "우리는 너구리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센터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면서 "2~3달 뒤 털이 다 자라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며 "그 때쯤이면 무더위도 가실 테고, 너구리도 살이 보기 좋게 올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

  1. 피닉스 메트로 지역 단독주택 및 아파트 렌트비 상승비율 전국 1위 '고공행진'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지역의 렌트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 리포트가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피닉스 메트로 지역 싱글 패밀리 하우스(단독주택) 렌트 가격은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새 7.4%가 올랐다. 같은 기간 ...
    Date2019.07.28
    Read More
  2. "나도 피해배상 대상자일까?" Equifax, 고객정보 유출 책임지고 아리조나에 350만달러 배상

    신용평가기관 Equifax가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아리조나에 350만달러를 배상한다. 아리조나 법무부는 "지난 2017년 9월에 발생한 Equifax 고객정보 해킹으로 인해 300만명 가량 아리조나 주민들의 개인정보 즉, 소셜 시큐리티 넘버, 생년월일, 주...
    Date2019.07.28
    Read More
  3. 올해 들어 첫 몬순 스톰으로 밸리지역 1만4000가구 정전 불편

    올해 들어 첫 몬순 스톰이 밸리를 강타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했다. 첫 몬순 스톰의 영향을 받은 7월 22일 월요일 저녁, 비바람을 동반한 강풍 때문에 시설물이 타격을 입으면서 SRP 전력회사 고객 1만 가구와 APS 전력회사 고객 4000가구에 저녁 8시...
    Date2019.07.28
    Read More
  4. "덥다, 더워" 피닉스 동물원의 동물들도 한여름나기 피서 중

    16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동물원에서 코끼리 사육사 모니카 울이 아시아코끼리 '레바'에게 물을 뿌려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최근 들어 낮 최고 기온이 화씨 11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지자 동물원 측은 동물들을 위해 얼음 샤워, 냉동 간식, 그...
    Date2019.07.28
    Read More
  5. 아리조나 장기기증회사, 알고보니 극악하고 끔찍한 장기매매 브로커

    인도주의 차원에서 기증받은 장기들을 의료 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주장하던 아리조나주의 한 장기기증 회사가 사실은 시신들을 분리해서 해외로 팔아넘긴 장기 매매 브로커였으며 운영과정에서도 충격적인 일들이 있었다는 것이 재판에서 하나둘 드러나고 있...
    Date2019.07.27
    Read More
  6. 애국심 논란에 흔들했던 '굿이어의 나이키 공장' 예정대로 건설

    애국심 논란으로 건설계획이 난항에 빠졌던 아리조나주 굿이어의 나이키 공장 신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달 초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한정판 '에어 맥스 1 USA'를 판매할 계획이었던 나이키는 디자인에 사용된 18세기 성조기가 차별과 노예제도를 ...
    Date2019.07.27
    Read More
  7. 리프트, 아리조나 공공의료보험 '메디케이드' 차량 공급자로 지정

    차량 공유 시스템과 헬스케어가 접목,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에게 교통수단을 제공해 보다 편리한 내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복지를 늘린다는 차원에서다. 최근 포브스에 따르면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
    Date2019.07.27
    Read More
  8. 아리조나서 교통사고 후 홀로 남겨졌던 강아지, 주인과 극적 재회

    아리조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뒤 주인과 함께 구출되지 못했던 강아지가 13일만에 극적으로 주인과 재회했다. 폭스뉴스는 최근 주인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데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인까지 잃어버릴 뻔했던 강아지의 소식을...
    Date2019.07.27
    Read More
  9. 랩음악 듣는단 이유로 휘둔 흉기에 래퍼 꿈꾸던 아리조나 10대 피살

    아리조나에서 10대 청소년이 랩음악을 듣는다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9일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1시 45분 경 아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일라이자 알아민(17, 상단사진)이라는 이름의 청소년이 써클 K 편의점을 찾았다...
    Date2019.07.21
    Read More
  10. 반려견 잃어버린 투산 남성, "개 찾아주면 집, 땅 주겠다" 약속

    실종된 반려견에게 포상금을 건 견주는 종종 있었지만 집까지 내건 견주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와와 반려견을 잃어버리고 애타는 견주가 반려견을 찾아주는 사람에겐 침실 하나짜리 트레일러 집과 땅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뉴스4 아리조나주 투산...
    Date2019.07.21
    Read More
  11. 피닉스 다운타운서 '불체자 구금시설 폐쇄와 단속 반대' 집회

    불법이민자들을 수용하는 열악한 구금시설의 폐쇄와 마구잡이식 불체자 단속에 반대하는 집회가 7월 12일(금) 저녁 아리조나주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100명 이상이 참가한 이 시위에서 데모 참가자들이나 경찰 양측 모두에서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
    Date2019.07.21
    Read More
  12. 웨이모, 피닉스 주행중인 자율주행차량 내 공짜 와이파이 시험중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가 고객 유인책으로 차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험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웨이모가 손실을 보는 (자율주행) 산업에서 수익 창출의 한 방법으로 승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편의 서비스들을 내놓고 ...
    Date2019.07.21
    Read More
  13. 13살 학생과 부적절한 성관계한 굿이어 전직교사에게 20년형 선고

    13살 소년과 성관계를 가졌던 아리조나의 전직교사에게 법원이 20년형을 선고했다. 지난 7월 12일 아리조나 법원은 미성년자와 성관계 및 성적 학대 등의 혐의가 있는 브리터니 앤 자모라(28)에게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고 유죄를 인정한 점을 참작해 검찰...
    Date2019.07.20
    Read More
  14. 마리코파 카운티 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올해 첫 사망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중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은 11일 발표를 통해 "올해 들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의한 첫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전하고 "사망자는 노인층 연령대로 기존에 다른 질병도 가지고 ...
    Date2019.07.20
    Read More
  15. 팝가수 비욘세, 아리조나 하바수파이 폭포에서 기습 뮤비 촬영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가 지난 10일 아리조나의 유명 명소 중 한 곳인 하바수파이 폭포를 찾아 기습적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헬기를 타고 하바수파이 폭포를 찾은 비욘세는 5시간 가량 머물며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Date2019.07.20
    Read More
  16. 법원, 멕시코 국경장벽 착공금지에 이어 국방예산 전용도 금지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국방 예산 25억 달러를 전용하지 못하도록 판결했다. 법원의 헤이우드 길리엄 판사는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 뉴멕시코의 국경장벽 건설에 국방부의 마약 퇴치용 ...
    Date2019.07.20
    Read More
  17. '성조기 운동화' 논란 나이키에 아리조나주 "공장건설 지원 취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출시할 예정이었던 초창기 성조기 문양의 '벳시로스기(betsy ross flag) 스니커즈'를 선보이려던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벳시로스 성조기에 박힌 13개의 별이 미국 독립 초기 13개 주의 ...
    Date2019.07.14
    Read More
  18. 피닉스 한 공사장 시멘트 더미에 빠진 너구리, 다행이 구조

    폭스뉴스는 1일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서남부 야생동물 보호센터(Southwest Wildlife Conservation Center)의 SNS를 인용해 굳지 않은 시멘트 더미에 빠진 너구리가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날 밤 피닉스 북부지역의 한 공사현장에서는 양생 ...
    Date2019.07.14
    Read More
  19. 라이트가 지은 아리조나의 탈리어센 웨스트, 세계문화유산에 지정

    '근대 건축 3대 거장'으로 꼽히는 미국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이 15년의 기다림 끝에 만리장성, 베르사유 궁전, 타지마할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열에 합류했다. 이 중에는 라이트가 노년을 보내기 위해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지은...
    Date2019.07.13
    Read More
  20. "손님 불편해한다" 템피 경찰관들 쫓아낸 스타벅스, 논란 일자 사과

    휴일 근무를 시작하기 전 커피를 마시러 온 경찰관들을 가게 밖으로 쫓아내다시피 한 아리조나주 템피의 한 스타벅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6일 폭스뉴스와 템피 경찰관노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템피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경찰관 6명이 커피...
    Date2019.07.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53 Next
/ 15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