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1-AZ hot issue.jpg

 

 

르브론 제임스의 막내아들 브라이스 제임스(17)가 투산에 소재한 아리조나 대학(UofA) 농구팀에 합류한다.

브라이스 제임스는 2025년 리크루팅 클래스에서 아리조나대 와일드캣츠의 두 번째 커밋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대학 농구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이 소식은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발표됐다.

미국 대학 농구 리크루팅 전문 사이트인 247Sports에 따르면 브라이스는 3성급 리크루트로 평가받으며 2025년 클래스 전체 순위에서 257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시에라 캐년 고등학교에서 유망주로 평가받은 브라이스는 졸업을 앞두고 여러 대학교의 입학 제안을 받았다.

그는 키 6피트 5인치(약 196cm)의 슈팅가드로 오하이오 주립대와 듀퀘스네 대학으로부터도 입학 제안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아리조나 대학을 그의 다음 진로로 선택했다.

이번 여름, 브라이스는 아버지 르브론이 운영하는 AAU 프로그램 'Strive for Greatness'의 일원으로 나이키 EYBL 서킷에 참가해 14경기에서 평균 6.9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다졌다. 

이후 나이키 EYBL 피치 잼에서는 5경기에서 평균 5.6점과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작년 6월에는 미국농구협회가 주최한 U-17 농구대표팀 훈련 캠프에도 합류하기도 했다.

브라이스 제임스는 아리조나의 2025 리크루팅 클래스에서 탑 30에 랭크된 4성급 윙플레이어 드웨인 아리스토데와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브라이스가 당장의 실력으론 대학농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여러 전문가들은 "브라이스는 아직 대학농구에서 주전급 활약을 펼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그 이유로는 '현재 브라이스가 동 나이 때의 브로니보다 신체적, 기술적으로 떨어지는 점, 그리고 브로니보다 더한 철저한 오프볼 플레이어라는 점' 등을 들었다.

실제로 그는 이번 여름에 열린 EYBL 서킷에서 박스 스코어에 기록을 남기지 못한 경기가 꽤 많았다. 

여기에 더해 ESPN의 한 농구 전문가는 "하이 메이저 레벨에서 성공하려면 수비와 신체적 강화를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의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브라이스보다 더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르브론의 첫 번째 아들 브로니 제임스조차 NBA 입성 전 대학농구에서 더 시간을 보냈어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브라이스가 좀 더 대학에서 실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고 NBA에 도전해야한다는 평가로 보인다. 

한편 브라이스가 입학한 아리조나 대학의 토미 로이드 감독은 선수 발굴과 육성 능력을 인정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브라이스가 즉각적인 성과보다는 몇 시즌에 걸쳐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보고 있으며 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조나대는 로이드 감독 부임 후 3시즌 연속 27승 이상을 올린 강호다.

에이스 칼렙 러브와 트레이 타운센드가 시즌 후 팀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4성급 윙 드웨인 아리스토드에 이어 브라이스까지 확보하면서 순조롭게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현재 아리조나대는 5성급 포워드 코아 피트의 영입도 추진 중이다.

르브론의 두 번째 아들 브라이스 제임스가 대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한 훗날 브로니에 이어 NBA 리그에 입성하여 삼부자가 같이 경기에서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

  1. NEW

    아리조나주 사형수 "사형 집행 앞당겨달라" 스스로 법원에 청원

    아리조나 사형수 아론 브라이언 건치스가 주 대법원에 사형 집행을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 건치스는 과거에도 자신의 사형 집행을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아리조나는 약 2년간의 중단 이후 다시 사형 집행을 재개하...
    Date2025.01.14
    Read More
  2. NEW

    '르브론 차남' 브라이스, NCAA 명문 아리조나대 진학

    르브론 제임스의 막내아들 브라이스 제임스(17)가 투산에 소재한 아리조나 대학(UofA) 농구팀에 합류한다. 브라이스 제임스는 2025년 리크루팅 클래스에서 아리조나대 와일드캣츠의 두 번째 커밋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대학 농구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이 소...
    Date2025.01.14
    Read More
  3. 아리조나서 9세 소녀 문신 시술 논란... "합법이지만 윤리 문제" 지적

    아리조나주에서 9세 소녀가 부모 동의하에 문신을 새겨 온라인상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문신 시술사가 SNS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타주에서 온 소녀는 처음에 도널드 트럼프의 얼굴을 목에 새기길 원했으나 시술사의 제안으로 성조기 문양으로 변경했다. ...
    Date2025.01.13
    Read More
  4. “최대 50% 싸게” 아리조나 주민들 사이 '온라인 경매' 쇼핑 인기

    연말연시 소비 이후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아리조나 주민들 사이에서 온라인 경매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Local Auctions'의 단골 고객인 샐리 네츠 씨는 "한 가구 수입으로는 우리 집에 있는 이 모든 물건을 정...
    Date2025.01.13
    Read More
  5. "다리 부러졌다고 안락사?" 죽음의 위기서 구조된 강아지 '올리'

    반려견의 다리가 부러졌다는 이유로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안락사를 요구한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 지난달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아리조나주의 한 동물병원에서 특별한 구조 요청이 있었다. 이 동물병원의 수의사는 스카이 생추어리 레스큐(Sky Sa...
    Date2025.01.13
    Read More
  6. ASU와 텍사스대 선수들, 어깨 감싸며 서로 위해 ‘무릎 기도’

    지난 2일,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CFP)’가 열린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 전국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아리조나 주립대(ASU) 선 데블스와 텍사스 롱혼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롱혼스가 39대 31로 선 데...
    Date2025.01.13
    Read More
  7. 성수기 맞은 아리조나 스키장 "안전수업 받고 재미있게 즐기세요"

    연말연시가 지나고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슬로프가 붐비기 시작했다. 아리조나 스노우볼(Arizona Snowbowl)은 8개의 리프트와 60개 이상의 코스를 전면 개방하며 스키와 스노보드 애호가들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스포츠는 모든 연령대가...
    Date2025.01.10
    Read More
  8. 피닉스 목사, 교회 화장실에 몰카 설치 불법 촬영한 혐의로 체포

    피닉스의 한 교회 목사가 여성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용의자는 카사 데 아도라시온(Casa de Adoracion) 교회의 목사 아르투로 라구나 카마스(Arturo Laguna Camas)로 밝혀졌다. 교회는 27번가와 맥도웰 로드(McDowell Road) 근처...
    Date2025.01.10
    Read More
  9. 피닉스-댈러스 '난투극' 후폭풍...너키치 3경기 출전정지

    NBA가 피닉스 선즈와 댈러스 매버릭스 '난투극'에 강력 제재를 가했다. NBA 사무국은 지난달 28일 전날 벌어진 양 팀 난투 사건에 대한 징계를 조 듀마스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명의로 발표했다. 피닉스 선즈의 센터 유수프 너키치는 3경기 출...
    Date2025.01.10
    Read More
  10. 차량서 떨어진 물건의 위험성 ‘작년 9명 사망, 1천여 건 사고 발생’

    사다리부터 매트리스 그리고 자동차 부품까지, 차량에서 떨어지는 위험하고 고정되지 않은 물건들이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불행히도 아리조나 프리웨이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이러한 사고는 너무나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리조나 공공안전...
    Date2025.01.06
    Read More
  11. “근육 얻지만 정력 잃는다” 몸짱 욕심에 호르몬 주사 '혹독한 대가’

    아리조나에 사는 애덤 카츠(24)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꿈을 품고 있었다. 피트니스 코치인 그는 '평범한 남성들은 가질 수 없는 몸'을 원했다. 멋진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싶어 14세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원하는 ...
    Date2025.01.06
    Read More
  12. 아리조나 연중 최다 사망률 기록하는 겨울철, 대기오염이 결정적 요인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는 최근 크리스마스 이틀 전부터 3일 간을 대기 중 스모크 농도 상승으로 인해 '화목 사용 금지일(No Burn Days)'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피닉스를 중심으로 한 밸리지역에서 겨울철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것은 일반...
    Date2025.01.05
    Read More
  13. 안타까운 편지와 함께 주차장에 버려졌던 아리조나 강아지의 사연

    아리조나주 피닉스 지역매체 'KPNX'는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쓸쓸히 버려진 수컷 래브라도 믹스견 '아르만도(Armando)'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동물 보호소 'Arizona Humane Society'의 한 직...
    Date2025.01.05
    Read More
  14. FA 투수 최대어 번스, 아리조나와 6년 2억1천만 달러에 도장

    올겨울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투수 최대어로 꼽혔던 오른손 투수 코빈 번스(30)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MLB닷컴 등 매체들은 지난달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번스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기간 6년, 총액 2억1000만 달러(약 3099...
    Date2025.01.04
    Read More
  15. 피닉스 공항서 성탄절 총격, 3명 다치고 다른 1명은 흉기 부상

    아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로 붐비는 성탄절 저녁 가족 간 언쟁으로 시작된 다툼이 총격사건으로 번져 3명이 총상, 1명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닉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2월 25일 오후 9시45분께 공항의 4번 터미널...
    Date2025.01.04
    Read More
  16. 아리조나주립대 공동연구 “장내 바이러스, 알츠하이머병 유발”

    헤르페스(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면 평생 우리 몸속에 남는다. 평소엔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활성화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성기나 입술 주변에 포진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뇌에서 알츠하이머병까지 유발할 ...
    Date2025.01.01
    Read More
  17. 주먹 크기의 초미니 아리조나 야생 올빼미 ‘사람과 따뜻한 교감’

    사람 주먹 크기의 초소형 야생 올빼미가 인간과 공존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지난 16일 아리조나 지역매체 'az central'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리조나의 야생동물 전문가 마크 씨는 작고 소중한 동물 1마리와 잊지 ...
    Date2024.12.31
    Read More
  18. 선즈의 듀랜트 "바뀐 올스타전 진짜 싫다…동·서부 대결로 치러야”

    달라진 NBA 올스타전 경기 방식에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랜트가 혀를 내둘렀다. 듀랜트는 18일 NBA 사무국이 이번 올스타전을 올스타 3팀, 라이징스타 1팀 간 40점제 토너먼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내 생각엔 올스타전의 바뀐 모든 형식이 끔찍하다...
    Date2024.12.31
    Read More
  19. 아리조나는 왜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주가 되었을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공화당은 서머타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
    Date2024.12.30
    Read More
  20. 목에 포도 걸린 친구 구한 8세 메사 소년 "돕는 걸 두려워 말아야”

    포도가 목에 걸린 동급생을 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역에서 '꼬마 영웅'으로 떠올랐다. 방송사 NBC 계열 12뉴스에 따르면 14일 아리조나주 메사에 있는 포터 초등학교 3학년 토마스 콘리(8, 남)는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들...
    Date2024.12.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7 Next
/ 157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