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토) 코리안바베큐 한식당에서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KDAA, 회장 박승관) 3/4분기 정기모임 및 제15대 회장 선출이 있었다.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조용화 총무의 추천으로 한병수 부회장이 후보로 올라왔고 전원일치 찬성으로 당선되었다.
한병수 신임회장은 거의 20년을 아리조나 세탁협회의 임원으로 봉사해왔기 때문에 회원들은 꼭 필요한 인물이 회장이 된 것이라며 모두들 흡족해 했다.
한병수 신임회장은 점점 위축되어가는 아리조나 세탁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의를 마치고 모든 회원들은 한병수 신임회장과 축하인사를 나누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