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대의원 총회 및 선거총회를 개최했다.
아리조나에서는 이날 총회에 유영구 체육회장이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제19대 회장을 뽑는 투표를 통해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이규성 부회장이 당선됐다.
이규성 부회장은 접전끝에 22표를 획득, 15표를 얻은 송재성 수석부회장을 따돌리고 제19대 회장에 올랐다.
이 신임회장은 돕고 화합하는 재미대한체육회를 강조하며 250만 재미동포들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위해 왕성한 활동과 함께 2019년 6월 시애틀에서 열릴 전 미주체육대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