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볼링협회 대표팀이 9월18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린브룩 볼링장에서 열린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체육회 주최, OC볼링협회(회장 이제담) 주관 '제1회 OC체육대회'의 볼링시합에 3명이 출전해 원관식, 강선화 선수가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게임을 한 라운드로 해 총 세 번의 라운드(총 9게임)을 치뤄 10명을 성적순으로 뽑은 뒤 그 10명이 다시 3게임을 치뤄 최종성적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파이널 게임에서 총 674점을 기록한 원관식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62점의 강선화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푸짐한 상품도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