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피닉스지역 첫 순회영사업무가 3월 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이날 순회영사업무에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으로부터 파견나온 이우철 영사, 이향율/김은경 실무관 등이 수고했고 한인회 임원진 및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업무진행을 도왔다.
당초 오후 4시까지 순회영사업무 일정이 계획돼 있었지만 민원인들이 많이 몰리면서 오후 6시까지 연장돼 실시됐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통해 여권 80, 위임장 등 66, 가족관계증명서 72, 국적상실 이탈 등 18,, 재외국민등록 4, 출생 혼인 등 가족관계등록 12, 병역 2, 기타 48 등 총 302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9일 신임 김영완 총영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초 예정된 10일 LA 도착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김 신임 총영사의 부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