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목사회는 지난 3월 22일(화) 오전11시에 아리조나 열방교회(담임 최용성 목사)에서 3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1부 순서로 예배를 드렸는데, 목사회 회장인 조용호 목사(아리조나한인장로교회)의 인도로 사도신경을 고백하고 찬송가 54장을 부른 후 이성재 목사(새생명장로교회)의 기도가 있었고 이어서 정봉수 목사(피닉스감리교회)가 "삶이 광야같더라도"(시편63: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그리고 찬양 "주 은혜임을" 부른 후 조정기 목사(갈보리한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시간에는 회의 및 참석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아리조나 지역 여러 교회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관계로 각자 자신에 대해 소개함으로 서로를 더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모든 모임을 마친 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는데, 아리조나 열방교회에서 준비한 부페 음식을 나누며 귀한 식탁의 교제를 이어갔다.
식사 준비를 위해 여선교회에서 수고해 주셨는데, 최용성 목사 부임 후 처음 치르는 외부행사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기사 및 사진 제공: 한인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