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캇 한인교회 제3대 김안수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11일(일)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해외 한인장로회 서중노회 소속 시찰회 주관으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임시 당회장인 김재옥 목사(열방교회)가 사회와 설교, 취임선언를 맡았다.
프리스캇 한인교회 2대 목사인 홍석중 목사가 기도를 담당했고, 아리조나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오기현 사관(구세군 피닉스사랑의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목사회 회장 김오현 목사(노갈레스 장로교회) 권면이 있은 뒤 최원혁 목사(새생명장로교회)의 봉헌, 프리스캇 한인교회 1대 서정일 목사의 축사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에게는 교회 측에서 마련한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됐고, 예배 이후 자리를 Golden Corral Buffet 식당으로 옮겨 저녁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
새롭게 취임한 김안수 목사는 피닉스에서 아리조나 영락교회를 13년 간 시무한 바 있다.
프리스캇 한인교회 문의: (480) 390-478
<기사 및 사진제공: 프리스캇 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