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34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8.JPG



AAAA(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 앨버트 린 회장)이 주최하는 '제21회 아리조나 아시안 페스티벌'이 12월3일(토)부터 이틀 간 스카츠데일 시빅 센터 몰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에는 아리조나 내 15개 아시안 민족들이 참여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코리언 부스'를 설치하는 등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한인 커뮤니티는 AAAA의 한인 디렉터인 표미숙 씨가 이끄는 사물놀이단, 국선도(김정애 단장), 다도(강도학 단장), 천둥소리(안혜숙 단장), 전통 및 개량 한복쇼, 태권도 시범(최영진 관장) 등으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섰다.

또한 아시아나 마켓 메사에서는 음식점 부스를 차렸고, AZ Dermaster(쥴리김 원장)과 K-Pop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행사를 찾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페스티벌 공연은 메인 스테이지와 별도로 마련된 '애비뉴 오브 컬처' 등 2개의 무대에서 진행됐다.

또한 Tea Garden이 마련돼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의 고유한 차 문화가 소개됐다.

3일 오전 10시, 메인 스테이지 무대의 막은 캄보디안 댄스팀이 열었고 그 뒤를 이어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의 공연팀이 오후 5시까지 총 27번 각 민족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공연을 선보였다. 

오전 10시 반에는 한국의 국선도 공연이 열렸고, 오전 11시 30분에는 표미숙 단장 외 4명이 한국 궁중무용인 화관무 공연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오후 3시부터는 투산에서 올라온 천둥소리 공연팀이 무용과 북 연주로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페스티벌 둘째날인 4일 오후에는 표미숙 사물놀이단이 난타 등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이 내뿜는 강렬한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이어 아리조나 태권도협회 회장인 최영진 관장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도 무대에 올라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쏟아지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Tea Garden에서는 3일 낮 12시부터 강도학 관장, 이양심 AZ 코윈 회장 등이 표미숙 디렉터의 설명 아래 한국 전통 다도 시범을 보였다.

예절을 갖추고 정성껏 따라내는 한국차의 깊은 맛을 음미한 외국인들은 엄지를 치켜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복 등 다양한 한국 관련 물건들이 전시된 한국 부스는 AZ 코윈과 미술협회 회원들이 시간을 정해놓고 돌아가며 지키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소개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AAAA 측은 이번 행사에 앞서 K~12학년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2016년 페스티벌 포스트' 공모전을 갖고 총 4개 분야에서 41명의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3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아리조나 주지사 사무실 산하 평등고용국 배리 왕 국장과 아시안 페스티벌의 설립자인 추 테이 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시작됐다.

성조기 입장과 미국 국가 제창이 있었고 앨버트 린 회장 그리고 페스티벌 의장 인사말 뒤 더그 듀시 주지사의 축사가 대독됐다.

아리조나주 상원의원 킴벌리 이 씨와 스카츠데일의 짐 레인 시장이 축사를 전한 뒤 페스티벌 준비에 수고한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

  1. 2017년 첫 장로회 임원회의, 정기총회 계획안 활발히 논의

    아리조나 장로회(회장 강범석 장로) 는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30분 챈들러의 "고기집"에서 2017년도 첫 임원회로 모여 2017년 정기 총회 계획안을 논의하였다. 본 임원회는 지난 수년간 여러가지 다양한 대안을 물색하며 회원 참석율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해 ...
    Date2017.01.13 Reply0 file
    Read More
  2. "세상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대상을 발견한 수련회"

    아리조나 교회협의회(회장 오기현 사관)가 주최하고 겨울수련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윤원환목사)가 주관한 2세 연합 겨울 수련회가 지난 12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프레스캇에 있는 캠프 파인락에서 열렸다. 당초 예상인원보다 적은 60여명이 참석한 수...
    Date2017.01.06 Reply0 file
    Read More
  3. 제17대 한인회 출범위한 사전모임, 이사장 및 임원진 일부 확정

    내년 1월1일부터 2년 간 임기를 시작할 제 17대 한인회 출범을 위한 사전 첫 준비모임이 12월27일(화) 오후 6시부터 크레이지 스시 & 크랩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성호 17대 한인회장 당선인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Date2017.01.05 Reply0 file
    Read More
  4. 새생명장로교회 '성탄축제' 올해 첫 대규모 키즈 뮤지컬 선보여

    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의 '2016 성탄축제'가 12월25일(일)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성탄축하예배는 이우주 군이 예수님께 드리는 생일축하 편지낭독으로 시작됐고, 찬양과 김소희 양의 기도, 그리고 테리 박 전도사의 설교로 이어졌...
    Date2017.01.05 Reply0 file
    Read More
  5. 윤원환 목사 장녀 미셸윤 양, 레이몬드 스캇 군과 화촉

    피닉스 한인장로교회 윤원환 목사의 장녀인 미셸 윤 양이 12월18일(토) 오전 11시 스카츠데일 바이블 처치에서 레이몬드 스캇 군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 미셸 윤 양은 현재 오하이오주에서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랑 레이몬드 스캇 군은 신시내티주의 ...
    Date2016.12.25 Reply0 file
    Read More
  6. 문인협회 '2016년 송년회' 신임회장에 윤종범 씨

    아리조나 한인 문인협회가 12월20일(화) 오후 반찬 한식당에서 2016년 연말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장으로 수고해오던 이범룡 씨는 고문으로 추대됐고 신임회장은 윤종범 총무가 맡기로 결정됐다.
    Date2016.12.25 Reply0 file
    Read More
  7. 시니어골프협회 송년파티, 80여명 모여 '화기애애'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골프협회(전태진 회장) '2016 송년회 모임'이 12월10일(토) 오후 6시부터 크레이지 치킨 크랩 식당에서 열렸다. 협회 회원을 비롯해 8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모임은 이 아브라함 목사(지구촌교회) 기도로 시작됐다. 이형태 ...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8.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공회의소 2016 송년파티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안응환 회장)의 '2016년 송년파티'가 12월10일(토) 오후 5시부터 이문섭 이사장 자택에서 진행됐다. 송년파티에는 회원과 그 가족들 40여명이 참석해 식사를 나누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후 3시40분부터는 일찍 행...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9. "주님을 찬양하며" 템피장로교회 '2016 성탄 칸타타'

    템피장로교회(양성일 목사)의 '2016 성탄 칸타타'가 12월10일(토)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올해 성탄 칸타타는 Grace Body Worship팀이'When Hope Came Down'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면서 막을 올렸다. 이어 작은 조명만이 은은하게 실내를 비추는 가운...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10. 교회협의회 주최 시국을 위한 대각성 기도회 성황

    위기에 직면한 조국과 미국의 어려운 상황 속에 아리조나 교민들의 대각성 회개 기도회가 지난 12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아리조나연합감리교회(이기용목사시무)에서 개최되었다. 100여명의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그리고 각처에서 모인 교민들이 함께한...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11. 오진삼 씨 모친, 고 오원순 씨 고별인사 및 장례미사

    고 오원순 씨의 고별인사(Viewing) 행사와 장례미사가 12월13일(화)과 14일 각각 열렸다. 고 오원순 씨는 지난 12월10일 오전 8시40분 소천했으며 향년 88세. 13일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Green Acres Mortuary & Cemetery에서 열린 고별인사에는 고인의 가...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12. 프리스캇 한인교회 김안수 목사 취임예배

    프리스캇 한인교회 제3대 김안수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11일(일)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해외 한인장로회 서중노회 소속 시찰회 주관으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임시 당회장인 김재옥 목사(열방교회)가 사회와 설교, 취...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13. 민주봉황당 2016 크리스마스 정기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직장인밴드 <민주봉황당>의 '2016 크리스마스 정기 콘서트'가 12월9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크레이지 치킨 식당에서 열렸다. 7시30분 정각에 시작된 공연은 10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일찌감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 몇몇 한인들은 테이블이...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14. 목사회 & 장로회 연합 친교회, 역대 최다 참석 '성황'

    아리조나 목사회(회장 김오현 목사)와 아리조나 장로회(회장 강범석 장로)가 2016년을 마무리하며 연합 친교회에 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목사회와 장로회 창립 이래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연합친교회는 12월12일(월) 오전...
    Date2016.12.18 Reply0 file
    Read More
  15. '한국전 전사' 18세 헌트 일병, 65년만에 아리조나에 묻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18세 꽃다운 나이에 전사한 뒤 최근 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그 유해가 발견된 미 육군 소속의 대니얼 헌트 일병의 장례식이 지난 2일(금) 오후 1시 아리조나 국립 현충원에서 열렸다. 장례식에는 미 육군 및 보훈처 관계자, 참전용사들을 비...
    Date2016.12.09 Reply0 file
    Read More
  16. 제21회 아시안 페스티벌, 한국문화도 널리 알렸다

    AAAA(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 앨버트 린 회장)이 주최하는 '제21회 아리조나 아시안 페스티벌'이 12월3일(토)부터 이틀 간 스카츠데일 시빅 센터 몰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에는 아리조나 내 15개 아시안 민족들이 참여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Date2016.12.09 Reply0 file
    Read More
  17. 피닉스 한인앙상블 '20주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피닉스 한인 앙상블(박정희 회장, 최정연 단장)이 20주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졌다. 26명 단원의 피닉스 한인 앙상블은 12월3일(토) 오후 7시부터 '헨델의 메시아' 중에서 선곡한 24곡으로 약 2시간 가량의 콘서트를 벌였다. 피닉스 앙상블은 20주년 크리...
    Date2016.12.09 Reply0 file
    Read More
  18. 교협 주관, 자녀를 돕기위한 중독퇴치세미나 개최

    지난 주일 12월 4일 오후 3-5시까지 메사에 위치한 아리조나 열방교회에서는 아리조나교회협의회 주최로 자녀를 각종 중독의 위험에서 건져내기 위한 중독퇴치세미나가 열렸다. 강사로 초빙된 박홍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미국 카르도...
    Date2016.12.09 Reply0 file
    Read More
  19. 한인세탁협회 '2016 송년의 밤' 행사

    12월3일(토) 코리안 바베큐에서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있었다. 박승관 회장은 인삿말에서 "모두 불경기로 인하여 침체된 한 해를 보냈다"며 "내년엔 세탁인 여러분들에게 활기와 행복을 전해주는 세탁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식사후, ...
    Date2016.12.09 Reply0 file
    Read More
  20. "그림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 윤이 레누 작가 개인전

    아리조나 한인 미술협회 회원인 윤이 레누 씨의 제3회 개인전이 11월26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월7일까지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Wee Gallery of Fine Art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인전의 오프닝 리셉션은 11월26일(토) 오후 3시부터 열렸다. 미술협회 회원을 비롯...
    Date2016.12.04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