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동남쪽에서 끝나는 202번 하이웨이를 I-10 하이웨이와 이어줄 '사우스 마운틴 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아리조나 교통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22마일 구간의 '사우스 마운틴 프리웨이' 공사는 현재 약 2/3 가량이 완공된 상태다.
오랜 기간 그 건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던 '사우스 마운틴 프리웨이'가 완공되면 밸리 동남부 주민들이 이스트 I-10 방향으로의 접근이 한결 수월해지고 또한 I-10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들의 정체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교통부는 "새로운 프리웨이 8개 전 구간에 대한 도로 포장, 40개의 교각 설치, I-10 교차 진입로 정비, 간선도로와의 연결, 야생동물 통행로 설치 등 아직 해결할 문제가 많다"며 "하지만 예정된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사는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