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페이스북이 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뉴스 기사 댓글을 게재한 우익 보수단체들의 가짜 계정 276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8일 "그 동안 가짜 계정들의 배후가 돼왔던 아리조나주의 한 디지털 통신회사를 영구히 추방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총 200개의 페이스북 계정과 55개 페이지, 인스타그램 76개 계정을 삭제했다. 

삭제된 페이스북 계정에는 무려 37만명, 인스타그램에는 2만2000명의 팔로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달 워싱턴포스트의 보도가 결정적이었다. 

당시 트럼프 지지 단체인 '터닝 포인트 액션'이란 단체가 10대 청소년들에게 돈을 주고 트럼프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는 보도였다. 

페이스북은 이 보도 이후 관련 계정을 찾아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들 댓글은 이번 대선을 겨냥해 활동했다. 

최근 페이스북이 삭제한 계정 중 하나는 2018년 중간선거 직전에 활동을 시작했다가 휴면했고,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코로나19, 민주당과 조 바이든 대선후보에 대한 비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들에 대한 찬양 일변도의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계정은 "민주당이 공화당과 대통령의 스타일을 나쁘게 보이게 만드는 데 너무 질렸다"며 "공화당보다 민주당이 더 국민을 착취하고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려 한다"는 댓글을 올렸다.

이런 계정의 배후에 있는 인물들은 자료 사진을 합성해서 가짜 뉴스를 만들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자동 탐지 소프트웨어에 의해 삭제되기도 했는데, 이런 수많은 계정들이 아리조나주에 있는 '랠리 포지'란 회사가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이 회사는 '터닝 포인트 USA'를 대리해 이 일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우익단체인 '터닝 포인트 액션'에 소속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대학생들을 모집해 설립한 뒤 극우 성향의 글들을 전파해왔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장남은 지난 6월 피닉스에서 두 단체가 진행한 행사에 참석해 선거 유세 연설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1. 코로나 걸렸던 아리조나 20대 남성, 회복된 이후 당뇨병 발병 확인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됐던 아리조나주의 한 20대 남성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당뇨병 발병 사례가 보고돼 의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월 1일 새벽 3시 마리오 부엘라라는 28세 남성이 자신의 메사 집 거실 바닥에 쓰러져 기절했...
    Date2020.11.03
    Read More
  2. 올해 더욱 진화한 아리조나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

    NFL 아리조나 카디널스의 한인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23)가 데뷔 2년 만에 에이스로 진화했다. 아리조나는 26일 NFL 7주 차 경기에서 시애틀 시호크스를 연장 접전 끝에 37-34로 이겼다. 시애틀은 그전까지 5전 전승을 질주한 강팀이다. 머리는 올 시즌 최우...
    Date2020.11.02
    Read More
  3. 아리조나 북부와 동부 고산지대에서 올해 첫 눈 내렸다

    지난 10월 25일 아리조나에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저녁부터 26일 아침까지 플래그스탭을 비롯한 아리조나 북부와 동부 고산지대에서 눈이 내려 1~2.5인치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한편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에 플래그스탭...
    Date2020.11.02
    Read More
  4.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AZ 한 요양원의 따뜻한 감동 다시 주목

    "아구 귀여워라~ 너 어디서 왔니?" 바닥을 기어 다니는 아기 고양이들을 보며 활짝 웃는 할머니. 솜방망이를 흔들며 바둥거리는 고양이를 번쩍 들어 품에 안은 할머니 주위로 노인들이 모여 웃음을 터뜨린다. 적막만 흐르던 치매 요양원에 밝은 분위기가 감돌...
    Date2020.11.02
    Read More
  5. 아리조나 관광업계 올 상반기 90억달러 손실로 15만명 해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아리조나 경제 섹터 중에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관광업계다. 아리조나 숙박&관광협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손실액은 90억달러이며 업계 종사자 15만명이 해고됐다. 아리조나 ...
    Date2020.10.27
    Read More
  6. 아리조나대 연구팀 "코로나19 항체 7개월까지 유지된다"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환자 몸에서 형성되는 항체가 짧게는 5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까지 나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앞서 일부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항체가 4~5개월 가량 나온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보다 더 길게 항체를 보...
    Date2020.10.27
    Read More
  7. 아리조나 코로나19 확진자 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 보여

    아리조나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리조나주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10월 초를 기점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00~900명 대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아리조나는 지난 6월과 7월 코로나19 대유형이 벌어져 하루 평균 확진자 수...
    Date2020.10.27
    Read More
  8. 미국 대선 결과…아리조나와 플로리다 보면 안다

    다음달 3일 미국 대선이 끝나도 과거처럼 결과를 곧바로 알긴 어렵다는 전망이 잇따른다. 미 대선은 개표가 거의 마무리되는 선거 이튿날 새벽에 당락이 결정되고 당선자는 당선 연설을, 패배자는 패배 인정을 하는 게 보통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대...
    Date2020.10.26
    Read More
  9. '대선판 뒤흔드는 댕댕이들?' 사전투표용지 꿀꺽한 아리조나 견공 화제

    상당히 많은 반려견들이 미 대선 사전투표 용지를 삼켜버린 바람에 보호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고 아리조나주 지역방송 12뉴스가 지난 21일 보도했다. 보호자 샤 크론은 보더콜리 반려견 '코다'가 사전 우편투표 용지를 먹어치웠다고 호소해서 화...
    Date2020.10.26
    Read More
  10. 올해 6번째 AZ 찾은 트럼프 '프레스캇.투산 돌며 유세 강행군'

    코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주요 경합지 중 하나인 아리조나주를 잡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 강행군을 이어갔다. 정치분석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인단 11명의 표가 걸...
    Date2020.10.26
    Read More
  11. 나흘간 19건 '광란의 범죄행각' 벌이던 30대 남성 결국 체포

    나흘 동안 챈들러와 메사지역을 돌며 광란의 범죄행각을 벌였던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 간 총 19건의 범죄를 저지르며 지역사회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34살의 기예모 레이어스를 챈들러 한 호텔에서 검거...
    Date2020.10.18
    Read More
  12.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밸리 안과들이 더 바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많은 비즈니스들이 타격을 받는 가운데 의외로 호황을 누리는 분야들도 있다. 그 중 하나인 안과에는 최근 환자들의 발걸음이 부쩍 증가했다. '페틸린 비전'의 안과의사인 폴 페틸린은 "근래 들어 환자들의 방문과 상담이...
    Date2020.10.18
    Read More
  13. 페이스북, 트럼프 위한 가짜기사 게재한 AZ 회사 '영구추방'

    페이스북이 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뉴스 기사 댓글을 게재한 우익 보수단체들의 가짜 계정 276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8일 "그 동안 가짜 계정들의 배후가 돼왔던 아리조나주의 한 디지털 통신회사를 영구히 추방했다"...
    Date2020.10.18
    Read More
  14. 전 메이저리거, 스카츠데일서 옛 여친 살해후 그랜드캐년서 자살

    2000년대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활약한 찰리 헤이거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지명 수배된 지 하루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경찰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헤이거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산책로에서 총...
    Date2020.10.14
    Read More
  15. 밸리 주택시장 활황 속에서 '새 집 사자'는 구매 수요 높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밸리 주택시장에 신규주택을 사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신규주택 판매전문 에이전트인 앰버 라이언은 "요즘 주택구매를 원하는 고객들 상당수가 새로 지어진 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Date2020.10.14
    Read More
  16. 췌장염치료제 '나파모스타트' 아리조나서 코로나19 임상시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거론되는 혈액응고 및 췌장염치료 성분 '나파모스타트'가 아리조나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리조나리서치센터는 췌장염 치료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를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해 식품의약...
    Date2020.10.14
    Read More
  17. 메사공항 여객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 놓고 승객들 몸싸움

    아리조나주의 한 공항에서 이륙을 위해 계류 중이던 여객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 때문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난투극은 저가항공사인 얼리전트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전날 메사의 '피닉스-메사 게이트웨이공항'에서...
    Date2020.10.12
    Read More
  18. 노스 피닉스 지역 주택 애완견, 야생 코요테에 물려 죽어

    노스 피닉스 지역 한 주택에서 애완견이 야생 코요테에게 물려 죽는 일이 벌어졌다. 산을 끼고 있는 노스 피닉스와 스카츠데일 지역에선 코요테에 의해 애완동물이 물려죽는 일들이 빈발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일 새벽 1시 30분경 도기...
    Date2020.10.12
    Read More
  19. 아리조나의 MS 신규 데이터센터도 물 부족 해결 시스템 적용

    마이크로소프트(MS)가 물 부족 해결을 위해 2030년까지 내부 사용량보다 더 많은 양의 담수를 생산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주요 캠퍼스에 빗물과 폐수 재사용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에 덮여있...
    Date2020.10.12
    Read More
  20. '라 니나' 영향 올해 아리조나 가을.겨울, 건조하고 평년 이상 온도될 듯

    '가장 더운 여름' '화씨 110도 이상을 기록한 날만 53일' '몬순시즌 중에도 극히 적었던 강수량' 등 올해 밸리의 여름은 그야말로 작열하는 태양의 날들이었다. 여기에 또다른 기록이 하나 추가됐다. 9월 27일을 기준으로 올해 낮 최...
    Date2020.10.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