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다양성이 높은 주와 가장 낮은 주에 대한 보고서 및 전문가 의견을 발표했다.
아리조나주는 올해 미국에서 10번째로 다양성이 높은 주에 선정됐다.
월렛허브는 미국에서 아이디어와 정체성 교류가 가장 활발하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동질적인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50개 주를 사회, 문화, 경제, 가정, 종교, 정치적 다양성 등 6가지 주요 범주에 따라 비교했다.
이 조사에서 아리조나는 주민들이 태어난 출생지 다양성 분야에서 가장 높은 3위에 랭크됐고, 언어적 다양성, 세대 다양성, 가구 유형 다양성이 각각 8위에 올랐다.
이어 가구 규모 다양성은 9위, 인종 및 민족 다양성, 산업 다양성은 11위 그리고 소득의 다양성 부문에선 12위를 기록했다.
교육-엔터테인먼트 다양성 17위, 결혼 상태 다양성은 19위였으며 근로자 계층 다양성은 30위로 그 순위가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