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5일 열린 '2015 아리조나 아시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AAAA(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의 한인디렉터 표미숙 씨가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를 수상했다.
아리조나 아시안 아메리칸 협회장인 알버트 린 씨는 1월8일 Las Briasas Club House에서 열린 시상을 통해 "아리조나 아시안 아메리칸 협회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특별히 지난 스카츠데일의 시빅 센터 플라자에서 개최되었던 '2015 아리조나 아시안 축제'에서 많은 도움과 참여를 한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AAAA의 특별 20주년 행사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선보인 다양한 아시아 문화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즐길 수 있었다. 여러 공연예술단체와 문화의 길이라는 아시안 마을, 다도 시연 및 아시안 푸드 코트 모두가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AAAA는 또한 축제에서 뿐만 아니라 지칠 줄 모르는 봉사와 도움에 표미숙(Misuk Kujawski) 씨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축제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도움 없이 우리의 축제가 성공하진 못했을 것이다. 한국 문화 부스의 프레젠테이션과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한국의 전통 예술을 선보여준 표미숙 씨의 노력을 치하하며 이에 특별한 '뛰어난 리더십 공헌' 메달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수상한 표미숙 에이전트는 "내년엔 한인들이 일반 부스 2배에 해당되는 크기의 부스를 배당받아 더 많은 문화 유산과 코리언 커뮤니티의 정보를 전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