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 한이섭 씨 지휘 아래 미주대표팀 24년만에 종합우승 감격
10월 4일~1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선화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이 볼링 여자 5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주대표팀이 딴 금메달 7개 중 4개 그리고 은메달과 동메달에서도 5개 등 총 9개 메달이 볼링부문에서 나와 '메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9개 종목 265명을 이번 체전에 파견한 미주대표팀은 아리조나주 한이섭 씨(한인회 기획위원장)이 총감독을 맡아 지휘하는 가운데 볼링 대표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수확해 24년 만에 감격의 '해외동포부 종합우승'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