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 문인협회(아이린 우 회장) 2023년도 3월 정기모임이 27일(월) 오후 6시 바보주막(구 반찬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동평 씨가 신입회원으 로 가입하고 오랜만에 이범용 고문도 참 석, 13명 회원이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입회원 김동평 씨는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기성 시인겸 화가로 최근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의 페블비치에서 아리조나로 이주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24년 1월 23일 아리조나 한인 문인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동인지 발간 및 작품낭송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갖기로 하고 자세한 의견은 추가 모임을 통해 취합키로 했다.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한 이범용 고문은 2014년 협회 창립발기인 모임을 비롯, 동인지 제1, 2권 발간 축하모임 및 회원들의 작품낭송회, 그리고 친목모임 등을 알리는 아리조나 타임즈 및 코리아 포스트 신문의 다양한 기사모음을 아이린 우 회장에게 전달했다.
다음 모임은 돌아오는 셋째주 월요일 바보주막에서 열린다.
아래는 27일 모임 참석자.
권준희, 김동평, 김종휘, 박찬희, 최혜령, 존박, 아이린우, 안응환, 이범용, 이경미, 제니조.
<사진 및 기사 내용 제공: 아리조나 한인 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