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2020.12)과 미국(2021.5)에서 설립된 초당파적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신성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평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국민 시민단체이자 사회, 문화, 교육 및 기타 여러분야에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한미동맹과 연합을 강화하는 시민단체인 한미연합회(AKUS)가 3월 27일 조지아주 애틀란타 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가졌다.
이 총회를 통해 김영길 씨가 총회장에, 그리고 송대성 씨가 한국회장으로 각각 추대됐고 본부 임원 및 20개 지부 회장들의 임명이 있었다.
아리조나에는 서덕자 씨가 지부장으로 임명됐다.
아리조나 지부 사무총장은 김영미 씨가 맡았고 회원으로는 박태영 씨가 가입했다.
이날 모임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인 올해 한국과 미국은 우호 협력 파트너로서 상호 간 번영을 돕고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헌신을 해온 사실에 대한 지지를 골자로 한 결의안을 각 주 상.하의회에 건의하자는 안이 채택됐다.
또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설득 지지 성명 채택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시켰다.
김영길 총회장은 6월말까지 50개 지부 출범을 완료할 것이며 향후 지부를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사진 제공: 서덕자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