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 밸리 지역의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피닉스 메트로 지역의 대형 병원 중 하나가 대규모 확장 공사에 착수한다.
디그니티 헬스(Dignity Health) 산하의 챈들러 리저널 메디컬 시스템(Chandler Regional Medical System)은 오는 11월,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신축 메디컬 오피스 빌딩(Medical Office Building) 기공식을 갖는다.
디그니티 헬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2026년 가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이 4층 건물은 챈들러 리저널 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환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에는 앰뷸런스 수술센터(Ambulatory Surgery Center), 영상 의학 센터, 디그니티 헬스 메디컬 그룹의 다중 전문의 진료소와 신경과, 흉부외과, 재활 치료 등 필수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캠퍼스에는 본원 병동 1개, 메디컬 오피스 빌딩 2개, 4층 주차장 1개 동이 있다. 챈들러의 프라이 로드(Frye Road)와 답슨 로드(Dobson Road) 남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2.7에이커 규모의 기존 병원은 응급 치료, 중환자실, 진단 영상, 출산 센터, 신경과 및 여성 건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챈들러 리저널 메디컬 센터는 피닉스 지역 병원 중 6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 병원은 300개 이상의 병상과 2023년 말 기준 7억 6,373만 달러의 순환자 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약 2,300명의 직원이 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디그니티 헬스는 챈들러 리저널 메디컬 센터와 머시 길버트 메디컬 센터, 성 요셉 병원 및 메디컬 센터(St. Joseph’s Hospital and Medical Center), 성 요셉 웨스트게이트 메디컬 센터(St. Joseph’s Westgate Medical Center), 야바파이 리저널 메디컬 센터의 2개 캠퍼스, 아리조나 종합 병원(Arizona General Hospital) 2개 지점을 포함해 아리조나주에서 총 8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