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수) 열린 언론발표를 통해 더그 듀시 주지사는 "아리조나 전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듀시 주지사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대해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및 환자들을 1순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지사에 따르면 백신 1차 분량은 12월 중순에서 말경에 아리조나에 도착하고 이후 수 주 뒤 추가적으로 백신이 들어오게 될 예정이다. 백신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한 주지사는 보험회사들이 무료백신 접종 의견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주지사는 이날 의료기관에 6000만달러 추가기금, 요식업계를 위한 지원대책 등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