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maxresdefault.jpg

 

 

아리조나주의 한 소녀가 테슬라 모델Y를 이용해 면허시험을 봐 합격했지만 차량관리국(DMW)으로부터 운전면허 발급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소녀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심 때문이었다.

2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아리조나에서 부모님의 테슬라 차량을 타고 시험을 본 이 소녀는 시험에 합격한 후 다음날 면허증을 찾으러 차량관리국을 방문했다. 

그러나 직원은 그녀가 테슬라의 FSD 기능을 사용했기 때문에 면허증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모델Y에는 FSD 기능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량관리국은 입장을 바꾸었지만 이번에는 청소년이 원페달 드라이빙을 했다는 이유로 면허를 거부했다. 

원페달 드라이빙은 전기차의 특성을 이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덜 사용하는 운전 방식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여러 차례 반발로 차량관리국은 입장을 번복했고 해당 소녀에게 면허를 발급해 주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 사건 이후 차량관리국은 시험 시행 방법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EV는 자동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법과 규정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는 여전히 구식 방법을 고수하는게 현명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 보도 후 온라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를 타고 운전면허시험을 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 이용자는 “여자친구가 후진할 때 후방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시험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

  1. 출소한 당일 어머니 살해하고 참수한 아리조나 남성, 경찰에 체포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의 한 아파트에서 25세 남성이 49세 어머니를 살해하고 목을 절단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의자는 알레한드로 다비드 곤잘레스(25)로, 49세의 어머니 헤수스 크루즈 루비오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9월 27일 금요일...
    Date2024.10.07
    Read More
  2. 조이스대학, 3년만에 간호학 학사 딸 수 있는 속성 프로그램 확대

    아리조나의 간호사 지망생들이 이제 3년 만에 간호학 학사(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 BSN)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이스 대학교(Joyce University of Nursing and Health Sciences)는 아리조나에서 3년 수료 과정의 BSN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Date2024.10.07
    Read More
  3. 공화당 소속 아리조나 전 연방상원의원 플레이크, 해리스 공식지지

    공화당 소속의 아리조나주 전 연방상원의원 제프 플레이크가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그녀의 외교 정책 이해와 엄격한 국경 통제 제안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난 일요일 ABC 뉴스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
    Date2024.10.07
    Read More
  4. 그랜드캐년서 열린 특별한 시민권 선서식, 30명 미국 시민돼

    지난 9월 27일, 11개국에서 온 수 십명이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서 시민권 선서를 하는 특별 세라모니가 열렸다. 이날 그랜드캐년에서는 아리조나주 법원이 시민권 선서식을 개최해 필리핀, 인도, 캐나다 등지 출신의 이민자 30명이 미국 시민이 됐다. 그랜...
    Date2024.10.06
    Read More
  5. 아리조나 방문한 해리스 "불법입국 단속·인도적 이민시스템 다 잡아야”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27일 불법 이민자 다수 유입의 통로인 남부 국경의 안정화와 적법한 이민 시스템 정비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선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11월5일 대선을 39일 앞둔 이날 멕시코와의 접...
    Date2024.10.06
    Read More
  6. 전문가들 “동부항만 파업 공포로 인한 사재기, 아리조나에선 할 필요 없다”

    미 동부 항구의 파업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절의 공포 구매(panic buying), 이른 바 사재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화장지나 페이퍼 타월 등 필수품을 사기 위해 서둘러 쇼핑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리조나주에서도 이런 현상은 벌...
    Date2024.10.04
    Read More
  7. 다이아몬드백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하며 일찍 짐쌌다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12개 팀 대진표가 비로소 완성됐다. 내셔널리그 마지막 두 자리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가 채우면서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아쉽게 탈락했다. 애틀랜타와 메츠는 9월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
    Date2024.10.04
    Read More
  8. 차량 밑에 숨어 여성들 발 훔쳐보던 변태남성, 길버트서 체포

    아리조나주 길버트에서 세차를 하던 여성들의 차량 아래로 기어 들어가 성적 만족을 추구한 혐의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세 제시 존슨은 지난 8월 29일, 밸 비스타 드라이브와 릭스 로드 근처의 한 세차장에서 여러 차례 차량 아래로 기어가는 모습...
    Date2024.10.04
    Read More
  9. 아리조나와 네바다 주지사, 둘이 함께 캘리포니아 주지사 비난, 왜?

    캘리포니아주의 정유 정책에 대해서 아리조나와 네바다 주지사가 불만을 나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티 홉스 아리조나 주지사(상단 사진 좌측)과 조 롬바르도 네바다 주지사(상단 사진 우측)은 최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하단 사진)에 보내는 공...
    Date2024.10.03
    Read More
  10. 113일 지속됐던 더위로 밸리서 600명 이상 사망한 걸로 추정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아리조나주 메트로 피닉스 기온이 113일 연속으로 화씨 100도를 넘어 수백명의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고 산불이 빈발했다. 올해 기록은 메트로 피닉스 기온이 76일 연속으로 100도를 넘은 1993년 기록을 31년 만에 깬 것이...
    Date2024.10.03
    Read More
  11. 성추행으로 수감된 남성, 아리조나 구치소 내에서 또 성폭행 시도

    한 흑인 수감자가 구치소에 수감된 상황에서도 성적 욕구를 참지 못하고 여성들을 성폭행하려다 붙잡혔다. 지난 23일 더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 있는 수용 시설에서 발생했다. 28세 남성 수감자 저스틴 에이버리는 수용 시설 수...
    Date2024.09.30
    Read More
  12. 테슬라 몰고 운전시험 합격한 아리조나 청소년, 면허 발급 거부 당해

    아리조나주의 한 소녀가 테슬라 모델Y를 이용해 면허시험을 봐 합격했지만 차량관리국(DMW)으로부터 운전면허 발급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소녀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심 때문이었다. 23일 전기차 매체 인...
    Date2024.09.29
    Read More
  13. 트럼프 투산 집회 후 약 20명에게 원인불명 질병 발생

    지난 9월 중순 아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집회에 참석한 약 20명이 집회 직후 원인불명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또는 그의 지지자들을 겨냥한 화학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집회는 2024년 대통령 선...
    Date2024.09.29
    Read More
  14. 피닉스 머큐리 전설 ‘타우라시’ 은퇴 임박에 팬들 “1년 더!” 외쳤다

    다이애나 타우라시를 향해 관중들이 입 모아 “1년 더!”를 외쳤다. 레전드의 불꽃이 꺼지지 않을 수 있을까. 19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 시애틀 스톰의 2023-2024 W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특별한 장면...
    Date2024.09.29
    Read More
  15. 해리스 후보 아리조나 선거사무실에 총격…이달만 두번째

    미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아리조나 선거운동 사무실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NBC뉴스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어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캠프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
    Date2024.09.28
    Read More
  16. 51년 피닉스 선즈 경기 방송했던 매코이 별세, NBA 전체가 추모

    “여러 세대를 한 곳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사운드였다.” ESPN 등 언론들은 20일 “50년 넘게 피닉스 선즈의 라디오 진행자였던 앨 매코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의 나이다”라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매...
    Date2024.09.28
    Read More
  17. ‘작년 신인왕 안 죽었네’ 아리조나의 캐롤, 2년 연속 20-20 달성

    전반기 최악의 부진을 딛고 후반기 대약진에 성공한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코빈 캐롤(24)이 2년 연속 20-20을 달성했다. 아리조나는 18일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
    Date2024.09.28
    Read More
  18. 굿이어 포함해 높은 성장세 보이는 서부 밸리 지역 도시들

    서부 밸리 지역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요즘 굿이어를 가보면 곳곳에서 성장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레스토랑이자 바, 그리고 음악 공연장인 ‘더 스틸러리(The Stillery)’를 굿이어에서 곧 오픈할 예정인 스티브 코박은 “1...
    Date2024.09.25
    Read More
  19. 사우스웨스트 개스, 10월 1일부터 겨울시즌 동안 가격 인하

    사우스웨스트 개스(Southwest Gas)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개스 비용 균형 계좌(GCBA) 요금이 0.30911달러에서 0.00달러로 인하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로 인해 평균 단독 주택 고객은 월 약 7달러의 요금 인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닉 마이어스 아...
    Date2024.09.24
    Read More
  20. 피닉스 30대 남성, 26년간 코 막고 있었던 레고 조각 튀어 나와

    어릴 때부터 축농증과 코 막힘으로 고생하던 30대 남성이 우연한 계기로 원인을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워를 할 때 코를 풀면 코 막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코를 풀던 중 콧속에서 작은 레고 조각이 나온 것이다. 데일리메일...
    Date2024.09.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