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 한국을 방문했던 이성호 한인회장이 춘천시 근화동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3년 전 춘천에서 열린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선수들과 후원금을 모아 기부하면서 근화동과 첫 인연을 맺었던 이 회장은 올해 3월에도 민주평통 모임 차 한국에 가게 됐을 때도 평통위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3년 간 총 네 번 근화동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