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한인파티가 11월12일(토) 오후 5시부터 한식당 반찬에서 열렸다.
아리조나 공화당 한인연락관인 진재만 씨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30여명 가량이 자리해 함께 식사를 나눴다.
아리조나 주지사 사무실 산하 평등고용국의 배리왕 국장과 OCA 피닉스 지부 파하나 쉬파 씨 등 공화당 지지인사들을 비롯해 주은섭 한우회 회장, 유영구 체육회장, 이동훈 상공회의소 부회장, 유권자연맹 관계자들이 파티에 참석해 트럼프 당선자의 향후 국정운영 방향이나 앞으로 미국이 국제사회 내에서 어떤 길을 걷게 될 지, 공화당 주도 정국이 한인들에게 무슨 영향을 미칠 지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